
10대들이 주인공인 우주물 흔히 우리가 아는 우주물들은 성인들이 새로운 우주를 탐험하거나 우주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겪는 다거나 하는 영화일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10대들의 우주탐험물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보이저스 입니다. 2063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인류는 미래 세대가 살아나갈 새로운 행성을 찾아나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행성을 찾기위한 시간은 86년이란 긴 세월이 걸리고, 이에 인류는 완벽한 DNA로 인공수정된 선택된 30명의 아이들과 그들을 통제할 어른 리처드를 우주에 보내게 되는데.. 이 영화는 다이버전트를 통해 10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닐 버거 감독의 SF영화 인데요. 다이버전트에서의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우주에서 살아나가는 10..

디테일이 부족하지만 괜찮았던 스릴러 근래 들어서면서 한국영화에서 스릴러 장르를 시도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다른 장르보다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덜 들뿐아니라 이야기의 짜임새만 있다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오늘은 최근 개봉한 스릴러 한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내일의 기억 입니다. 사고로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 수진, 옆에는 자상한 남편 지훈이 그녀를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진은 사고의 여파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지훈의 말에 의지한 채 기억을 하나씩 찾아가게 됩니다. 이윽고, 퇴원을 하게된 수진은 그 때부터 마주친 사람들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영화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 수진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요. 기억을 이용한 스릴..

뻔한 스토리지만 재밌다?!? 요즘 같이 날씨가 오락가락하면 사람의 기분도 오락가락 하죠? 저도 그래서 오랫만에 괜찮은 스릴러나 액션을 찾아서 보려하다가 이 영화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입니다. 주인공인 한나는 공수소방대원 입니다. 그녀는 산불 화재 현장에서 활약했지만,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한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그녀는 그렇게 자기가 맡은 감시탑에서 매일매일을 후회하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 앞에 한 소년이 도움을 청해오고 그 소년은 킬러로 부터 쫓기고 있는데.. 이 영화의 제목인 .. 처음 듣게 되면 엄청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서바이벌 게임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포스터의 분위기도 많은 인물들이 ..

다시 돌아온 잔혹함의 대명사 시리즈가 진행되는 영화는 예전의 색채를 걷어버리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려고 리부트나 스핀오프를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엑스맨 같은 작품이 있는데요. 오늘은 공포 영화 라는 장르에 스핀오프를 택한 작품 하나를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스파이럴 입니다. 주인공 지크는 한 도시의 형사 입니다. 어느날 이 도시의 지하철 철로에서 참혹하게 훼손된 시신이 발견되고 지크는 이 사건에 배정이 됩니다. 이 살인사건이 있은 후, 지크에게 하나의 택배가 오게되고 이 택배안에는 형사 배지와 함께 스파이럴 모양의 사진과 범인의 메시지가 담겨있는데.. 이 작품은 라는 공포영화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작품으로써 연쇄살인마 직쏘가 연쇄살인을 벌이는 내용을 ..

1960년대 냉전시대의 스파이 이야기 따뜻한 봄날씨에 어울리는 로맨스, 코미디 등 따뜻한 영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 냉전시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냉전시대의 스파이에 관한 영화를 한편가지고 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더 스파이 입니다. 1960년대 냉전시대, 소련의 군사정보국 올레크 대령은 핵전쟁의 위기를 막기위해 CIA에 비밀 문서를 전달합니다. 이에 CIA는 영국의 정보국인 MI6와 협력하여 소련의 기밀문서를 빼오려고 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하는 일반인 그레빌 윈을 투입시키려 합니다. 그레빌 윈은 처음엔 망설이지만 이내 수락하여 그의 비밀스런 이중생활이 시작 됩니다. 영화의 원제인 The Courier의 뜻은 운반원, 배달원..

이것이 바로 사실적인 스릴러 삶을 살아가다 보면 내가 생각하고 있던 추억이나 기억이 과연 얼마나 정확한 것일까 의문을 가지게 되는 일이 생기곤 하죠. 예를들어, 친구와 함께 갔던 놀이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그 친구와 얘기할때도 묘하게 다른 기억들이 있는 것 처럼 말이죠. 오늘은 이런 사람의 기억에 대한 영화를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더 파더 입니다. 주인공 안소니는 런던에 살면서 편안히 노후를 보내고 있는 할아버지 입니다. 가끔씩 간병인과 트러블이 있긴 하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죠. 그러던 어느날, 가끔씩 찾아오던 딸 앤이 런던을 떠나겠다고 말합니다. 충격을 받은 안소니는 그 후로부터 기묘한 일을 겪게되는데.. 이 영화는 포스터에도 나와있다시피 여러 해외영화제에서 그 진가를 먼저..

과거의 누군가가 내 과거를 바꿔준다면? 어렸을 적에..아니면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가끔씩 혼자하게 되는 상상이 있습니다. 만약 내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위험한 상상이 현실이 되어 돌아온 오늘 리뷰는 영화 콜 입니다. 영화는 주인공 서연이 어렸을 적 아픈 기억이 있던 집에 돌아오면서 시작 됩니다. 어렸을 적 화재로 인해 아빠를 잃은 서연은 부주의한 엄마를 원망하며 꼬일대로 꼬여버린 인생을 풀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여자로 부터 알 수 없는 전화가 오게되고 그 전화는 과거에서 온 전화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자 영숙은 서연에게 제안을 합니다. '내가 너희 아빠를 다시 살릴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영화는 타임패러독스를 다룬 영화인..

보수와 진보의 싸움?!? 어느날,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어떤 숲속에서 깨어났다면? 그리고 나를 사냥하기 위해 누가 쫓아온다면?? 이런 설정의 영화들이 꽤나 있는데요. 오늘은 죽고 죽이는 영화 보수와 진보할 것 없이 까는 문제의 화제작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영화 헌트 입니다. 여기 메시지를 주고받는 단체 채팅방이 있네요. 평범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누군가 사냥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러자 다른 사람들이 이에 동조하고, 한명은 모든 대화를 날려버립니다. 시간이 흘러, 이름 모를 숲속에서 깨어난 사람들, 입이 결박당한채 쓰러져 있습니다. 과연 여기선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이 영화는 전에 소개했던 프리키 데스데이를 만든 블룸하우스에서 제작된 스릴러 영화 입니다. 프리키 데스데이 소개드렸던 거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