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오멘날씨가 벌써부터 더워지며,올 여름도 심상치 않을 것이란느낌이 들게 해주는 하루가계속되고 있는데요.이런 날엔 역시 서늘한 공포영화를보고싶지만, 4월이라는 시기상공포영화가 개봉하는 일은쉽게 찾아보기 힘든데요.오늘은 봄의 계절 4월에 돌아온명작 영화의 프리퀄 공포영화가개봉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 합니다.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오멘 : 저주의 시작(The First Omen)입니다.1971년, 미국에 살던 마거릿은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향합니다.종종 환각을 겪으며 힘든어린시절의 멘토였던 로렌스 추기경의지도를 받게 된 마거릿은 견습기간동안성당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맡게됩니다.그 중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카를리타라는 아이에게 눈길이 가는마거릿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생각하며더욱 신경을 쓰게 되죠...
아는 맛 맛집이 돌아왔다다양한 영화가 5월달 개봉을앞둔 이 시기에,뻔한 내용이라 비판받지만,1,000만이라는 숫자로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작품의 4번째 시리즈가 돌아왔는데요.마동석의 주먹액션을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그 영화를 오늘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범죄도시4(The Roundup : Punishment)입니다.신종 마약 사건을 해결한 3년 후,마석도를 비롯한 서울 광수대는배달 앱을 통해 마약을 판매하는사건을 조사하던 중,이 앱의 개발자가 필리핀에서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을 알게되고..이 죽음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도박 조직과연관이 되어있음을 알아내게 됩니다.이에 마석도는이 영역을 잘 아는 장이수와사이버 수사대에까지 도움을 요청해일당을 소탕하려 나서는데..액션 맛집의 ..
좋은 소재, 아쉬운 이야기 1980년대부터 이어져온 프랜차이즈의 영화들이 리부트되거나 시리즈를 이어져나오는 것을 보게되면 당연히 반가운 마음이 크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앞서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도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의 후속편을 2021년에 개봉하면서 올해 다시 그 후속편이 나온 영화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고스트버스터즈 : 오싹한 뉴욕 (Ghostbusters: Frozen Empire) 입니다. 무대를 옮긴 뉴욕에서 여러 곳곳의 유령을 잡으며 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그루버슨과 라이즈 버스터즈 멤버들. 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피비는 사고를 치게되고..결국 뉴욕 시장은 미성년자인 피비를 유령퇴치 업무에서 빼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대 유물 속에서 ..
쿵푸팬더의 4번째 시리즈 한국 박스오피스를 장기집권했던 의 1위를 끌어내리고 새롭게 인기몰이 중인 영화가 있는데요. 2008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는 벌써 16년이 지나고 4번째 영화를 탄생시켰는데요. 오늘은 모든 세대에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한편을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쿵푸팬더 4 (Kung Fu Panda 4) 입니다. 용의 전사로써 많은 악당들로 부터의 위협에서 세상을 구해낸 포. 마침내, 내면의 평화가 찾아왔다고 생각하는 그는 이젠 평화의 계곡에서 영적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대신할 용의전사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는데.. 용의 전사가 익숙한 포는 계곡에 있기보다 신나는 모험을 하고 싶었죠. 이때, 모든 쿵푸마스터의 능력을 복제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게 되고....
잔잔한 영국식 스릴러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로맨스나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 많이 공개되고 있는 요즘, 잔잔하지만 소설 한권을 읽는 듯한 스릴러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더 레슨 (The Lesson) 입니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한 리엄은 장래에 자신의 우상인 제임스 싱클레어처럼 유명한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인 작가 지망생입니다. 그런 리엄에게 제임스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갈 기회가 생기게 되죠. 유명한 작가 제임스과 그의 아내 헬렌에겐 버티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버티 역시 아버지처럼 훌륭한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제임스의 눈에는 성이 차지 못했던 것이죠. 그래서 제임스는 리엄을 아들의 과외선생으로 상주시키며 아들의..
덴젤 워싱턴의 3번째 킬러영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공개되고 있는 넷플릭스에 시원한 액션 스릴러 영화가 공개되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덴젤 워싱턴을 주인공으로 사이다 복수 액션을 펼치는 이 영화는 벌써 3번째 시리즈가 되었는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더 이퀄라이저 3 (The Equalizer 3) 입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한 포도밭의 저택, 어떤 일인지 주인공 맥콜은 이 저택의 무장 조직을 제압하고 유유히 조직의 보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윽고, 보스와 남은 잔당을 처리한 맥콜은 보스의 어린 손자를 남겨둔채 이 곳을 떠나려고 하지만, 어린 손자는 맥콜에게 총을 쏘게되고.. 맥콜은 치명적인 총상을 참으면서 이탈리아 본토로 넘어가는 배에 오르게 되는데.. 이 영화는 2024년 3월 ..
인간? 필요없어!! 파묘의 천만 흥행몰이 이후, 대체할 작품이 없이 잔잔한 3월의 마지막에 매니아들이 기다릴만한 영화 한편이 개봉을 했는데요. 인간들이 안 나올수록 인기있는 영화, 때리고 부수는데 특화화된 괴수 영화가 개봉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Godzilla x Kong: The New Empire) 입니다. 전작에서 적으로 만나 화끈한 일전을 벌인 고질라와 콩. 고질라는 모나크라는 조직의 감시하에 지상에, 콩은 할로우 어스에서 나름의 생활을 하며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질라는 무언가 때문인지 폭주를 시작하고.. 콩은 스카 킹이라는 폭군의 지배를 받는 자신과 같은 동족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2024년 3월 27일에..
방구석에서 쓰는 인터넷 여론의 실체 다양한 영화가 개봉되고 있지만, 파묘의 장기집권으로 많은 영화들이 크게 주목받진 못하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한국 영화의 기대작 한편이 또 개봉되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댓글부대 (Troll Factory) 입니다. 적당한 정의감을 갖고 있는 한 언론사의 기자 임상진. 그런 임상진에게 단독 보도의 찬스가 들어오게되고..그는 대기업과 얽힌 이 입찰 비리에 관한 기사를 윗선에 어렵게 허락을 맡고 내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기사로 인해 한 사람이 죽게되면서.. 기레기라는 오명을 쓰게되고.. 그렇게 억울한 상태로 정직을 먹게되죠. 그렇게 언제까지 정직상태일 지 모를 임상진 기자에게 한 교수로부터 당신이 쓴 기사는 오보가 아니라며 대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