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 맛집이 돌아왔다다양한 영화가 5월달 개봉을앞둔 이 시기에,뻔한 내용이라 비판받지만,1,000만이라는 숫자로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작품의 4번째 시리즈가 돌아왔는데요.마동석의 주먹액션을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그 영화를 오늘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범죄도시4(The Roundup : Punishment)입니다.신종 마약 사건을 해결한 3년 후,마석도를 비롯한 서울 광수대는배달 앱을 통해 마약을 판매하는사건을 조사하던 중,이 앱의 개발자가 필리핀에서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을 알게되고..이 죽음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도박 조직과연관이 되어있음을 알아내게 됩니다.이에 마석도는이 영역을 잘 아는 장이수와사이버 수사대에까지 도움을 요청해일당을 소탕하려 나서는데..액션 맛집의 ..
모비우스보다 더?? 파묘와 듄의 기세로 견고한 1,2위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극장가에 소니에서 만든 마블코믹스 원작 영화 한편이 개봉되었는데요. 평점이 바닥을 뚫고 나간다는 이 영화를 오늘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마담 웹 (Madame Web) 입니다. 1973년, 페루에서 희귀 거미를 연구하고 있던 콘스탄스 웹과 그녀를 보호하는 이지키엘 심스. 콘스탄스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거미를 마침내 발견하게되고 이를 보고있던 이지키엘은 이 거미를 이용하기위해 콘스탄스와 그의 동료들을 쏴버린 후 거미와 연구자료를 가지고 도망치게 됩니다. 뱃속에 아이가 있던 콘스탄스는 이 곳의 토착민인 아랴나 부족의 힘을 빌어 딸을 출산하게 되지만, 자신은 목숨을 잃게되고 마는데.. 이 영화는 2024년 3월 ..
안쓰럽고 슬픈 인간 로기완의 이야기 이제 3월에 접어들면서 극장가와 OTT에선 새로운 작품들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3월의 넷플릭스 기대작인 한국 영화가 공개되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로기완 (My Name is Loh Kiwan) 입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민 로기완. 벨기에에서 난민지위를 인정받고 이 땅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그였지만,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버텨내기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잠든 사이에 자신의 모든 돈이 들어있는 지갑마저 잃어버리게 되고.. 이 지갑을 찾으려다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마리라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 영화는 2024년 3월 1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느와르 드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2024년 새해 초반인 지금엔 아직 이렇다할 성적을 내는 작품들이 없어 아쉬운 영화계인데요. 다만, 곧 맞이할 설날을 대비해서 여러영화들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설날보단 앞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뮤지컬 영화가 개봉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웡카 (Wonka) 입니다. 7년을 바다에서 보내면서 온세상에 자신의 초콜릿을 선보일 나날을 기다린 윌리 웡카. 낡은 모자와 지팡이, 손에는 단돈 12소버린뿐인 그였지만.. 드디어 7년간이나 꿈꿔왔던 도시에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그의 꿈은 초콜릿 디저트의 성지라 불리우는 달콤 백화점 거리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것. 하지만, 도시생활이 만만하진 않은법. 눈깜짝할새에 돈을 다 써버..
아쉽지만, 나름의 마무리 작년 한해의 극장가는 많은 도전들이 실패하는 한해였다고 돌아볼 수 있겠는데요.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도 그런 작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최동훈 감독이 좌절하지 않고 다듬은 외계+인 2부를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외계+인 2부 (Alienoid Part 2) 입니다. 인간의 몸 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히게 된 이안은 결국 신검을 되찾고 썬더와 함께 미래로 돌아가려 합니다. 한편, 무륵은 자신의 몸 속에 이상한 존재를 느끼게 되고.. 무륵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흑설과 청운,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과 능파까지 이안과 무륵을 쫓기 시작하는데.. 한편, 현재에선 탈옥한 외계인 설계자가 폭발시킨 외계물질로 인해 수많은..
최면을 소재로 한 반전의 반전 영화 추리부터 코미디, 스릴러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하는 와중에 벤 애플렉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한편이 개봉하였는데요. 오늘은 이 영화를 한번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힙노틱 (Hypnotic) 입니다. 납치당한 딸 미니를 찾으려고 최면치료 상담까지 받고있는 형사 대니 루크. 은행 금고를 털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와 함께 출동하게된 대니는 이상한 느낌이 드는 의문의 남자를 발견하게되고.. 뭔가 꺼림칙한 느낌이 든 대니는 은행으로 들어가 금고를 먼저 열어보는데.. 그 금고 속에 있던 것은 딸의 사진? 이 영화는 2023년 9월 20일에 개봉한 SF 액션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힙노틱(Hynotic) - 최면술의, 최면을 거는 듯한 이라는 ..
히어로 영화라는 관짝에 못을 박게될까..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흥행성적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마블의 히어로 영화 한편이 개봉을 했는데요. MCU 페이즈5의 세번째 영화이자 캡틴 마블의 두번째 시리즈인 이 작품을 오늘 리뷰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더 마블스 (The Marvels) 입니다. 강력한 힘을 가져 은하계를 수호하는 캡틴 마블, 빛의 파장을 조작하는 히어로 포톤, 캡틴 마블의 팬이자 뱅글의 힘을 가진 미즈 마블. 이 세 명의 히어로는 어떤 이유로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의 위치가 바뀌게 되는 상황에 처해지게 되는데.. 이 영화는 2023년 11월 8일에 개봉한 슈퍼히어로 장르의 작품입니다. 브리 라슨(Brie Larson), 티오나 패리스(Teyonah Parris), 이..
아쉽지만, 지브리의 색채는 그대로 10월은 영화계의 거장들의 컴백으로 많은 분들이 즐거우실텐데요.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도 개봉을 하였고, 오늘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니 말이죠.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 인가 (The Boy and the Heron, 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의 도쿄, 폭격으로 병원에 있던 어머니 히사코를 잃게 된 주인공 마히토.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아버지와 마히토는 죽은 엄마의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고, 그 곳에서 새엄마인 나츠코를 소개받게 됩니다. 죽은 엄마와 닮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