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의 생활, 심리싸움 주말이 되니 기대되는 드라마가 생겨 꽤나 들뜬 마음으로 쿠팡플레이의 어느날을 시청했는데요. 오늘은 토,일요일에 걸쳐 공개된 3~4회 에피소드를 간단히 스포없이 리뷰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어느날 입니다. ※드라마 초반 줄거리는 기존 에피소드를 스포할 위험이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2021년 12월 4일, 5일 동안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어느날 에피소드 3~4화는 교도소에 가게된 주인공 현수와 현수를 범죄자로 취급하는 인물들, 현수를 도와주려는 사람들의 심리싸움이 볼만한 에피소드였는데요. 그럼 한번 볼까요? 힘든 교도소 생활, 다양한 인물의 등장 결국, 교도소로 가게된 현수는 그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를 싫어하고 위해를 가하려는 사람, 그..
FIND THE CLUES OR DIE 방탈출 게임 좋아하시나요? 코로나19로 인해 방탈출 카페에도 갈 수 없는 지금, 방탈출은 여러매체를 통해서 접할 수 있는데요. TVN의 대표예능 대탈출이라던가, 유튜브에도 이런 컨텐츠로 많은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는데요. 오늘은 영화로 만나는 방탈출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이스케이프 룸 입니다. 사방이 막힌 방에 떨어지는 한 남자, 그는 겁에질린 모습으로 방에 떨어지자마자 어떤 퍼즐을 풀려고 합니다. 하지만 방의 벽들이 움직이며 그가 있을 공간은 점점 좁아지는데... 이 와중에 남자는 확신에 찬 듯 단서를 찾아내고 그 와중에도 방은 점점 아수라장이 되어갑니다. 남자는 결국 자기가 생각한 답을 퍼즐에 입력하지만, 방은 점점 더 좁아지는데..
가볍지만 스릴러.. 영화관에서 공포나 스릴러 영화가 계속해서 개봉하는 지금, 넷플릭스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태국의 스릴러 영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넷플릭스 영화 딥 입니다. 의대생인 제인은 할머니와 어린 여동생을 뒷바라지 하며 눈코뜰새 없는 24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출금 연체 고지서가 날아오고 또 하나뿐인 여동생은 제인의 말을 잘 듣지도 않죠. 아무리 알바를 해도 매꿔지지 않는 대출금에 걱정인 제인에게 학교의 한 여교수는 한 제약업체의 신약연구 알바자리를 소개해 주는데.. 이 영화는 현재 개봉중인 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태국의 스릴러 영화 입니다. 태국은 예전부터 공포나 스릴러에 강한 나라였는데요. 이번에 넷플릭스에..
10대들이 주인공인 우주물 흔히 우리가 아는 우주물들은 성인들이 새로운 우주를 탐험하거나 우주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겪는 다거나 하는 영화일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10대들의 우주탐험물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보이저스 입니다. 2063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인류는 미래 세대가 살아나갈 새로운 행성을 찾아나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행성을 찾기위한 시간은 86년이란 긴 세월이 걸리고, 이에 인류는 완벽한 DNA로 인공수정된 선택된 30명의 아이들과 그들을 통제할 어른 리처드를 우주에 보내게 되는데.. 이 영화는 다이버전트를 통해 10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닐 버거 감독의 SF영화 인데요. 다이버전트에서의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우주에서 살아나가는 10..
디테일이 부족하지만 괜찮았던 스릴러 근래 들어서면서 한국영화에서 스릴러 장르를 시도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다른 장르보다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덜 들뿐아니라 이야기의 짜임새만 있다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오늘은 최근 개봉한 스릴러 한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내일의 기억 입니다. 사고로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 수진, 옆에는 자상한 남편 지훈이 그녀를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진은 사고의 여파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지훈의 말에 의지한 채 기억을 하나씩 찾아가게 됩니다. 이윽고, 퇴원을 하게된 수진은 그 때부터 마주친 사람들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영화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 수진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요. 기억을 이용한 스릴..
뻔한 스토리지만 재밌다?!? 요즘 같이 날씨가 오락가락하면 사람의 기분도 오락가락 하죠? 저도 그래서 오랫만에 괜찮은 스릴러나 액션을 찾아서 보려하다가 이 영화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입니다. 주인공인 한나는 공수소방대원 입니다. 그녀는 산불 화재 현장에서 활약했지만,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한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그녀는 그렇게 자기가 맡은 감시탑에서 매일매일을 후회하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 앞에 한 소년이 도움을 청해오고 그 소년은 킬러로 부터 쫓기고 있는데.. 이 영화의 제목인 .. 처음 듣게 되면 엄청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서바이벌 게임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포스터의 분위기도 많은 인물들이 ..
다시 돌아온 잔혹함의 대명사 시리즈가 진행되는 영화는 예전의 색채를 걷어버리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려고 리부트나 스핀오프를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엑스맨 같은 작품이 있는데요. 오늘은 공포 영화 라는 장르에 스핀오프를 택한 작품 하나를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스파이럴 입니다. 주인공 지크는 한 도시의 형사 입니다. 어느날 이 도시의 지하철 철로에서 참혹하게 훼손된 시신이 발견되고 지크는 이 사건에 배정이 됩니다. 이 살인사건이 있은 후, 지크에게 하나의 택배가 오게되고 이 택배안에는 형사 배지와 함께 스파이럴 모양의 사진과 범인의 메시지가 담겨있는데.. 이 작품은 라는 공포영화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작품으로써 연쇄살인마 직쏘가 연쇄살인을 벌이는 내용을 ..
1960년대 냉전시대의 스파이 이야기 따뜻한 봄날씨에 어울리는 로맨스, 코미디 등 따뜻한 영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 냉전시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냉전시대의 스파이에 관한 영화를 한편가지고 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더 스파이 입니다. 1960년대 냉전시대, 소련의 군사정보국 올레크 대령은 핵전쟁의 위기를 막기위해 CIA에 비밀 문서를 전달합니다. 이에 CIA는 영국의 정보국인 MI6와 협력하여 소련의 기밀문서를 빼오려고 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하는 일반인 그레빌 윈을 투입시키려 합니다. 그레빌 윈은 처음엔 망설이지만 이내 수락하여 그의 비밀스런 이중생활이 시작 됩니다. 영화의 원제인 The Courier의 뜻은 운반원, 배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