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분 부분 삐걱대지만 전체적으론 잘 나아가는 승리호 최근 넷플릭스에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 있죠? 우스갯 소리로 '큰 볶음 매'라고 불리는 그 영화. 과연 한국형 SF영화 승리호는 볼만한 영화일지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영화 배경은 2092년, 지구는 오염되어 돈이 없는 사람들만 사는 곳으로 전락해 버리고.. 인류는 UTS가 만든 새로운 주거공간에서 살아나갑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영화의 주인공들은 우주 쓰레기를 팔면서 살아나가고 있죠. 돈 되는 일에 열심인 태호, 시크한 선장인 장 선장, 한때 갱단 두목인 타이거 박, 피부이식을 받고 싶은 꿈 많은 로봇 업동이 이 세 사람과 로봇은 우주선 운영비며 돈 나가는 일로 매일매일 걱정입니다. 이 와중에 괜찮은 우주 쓰레기를 건지게 되어서 들떠있..

일반 호떡과는 다른 매력 이맘때쯤, 생각나는 간식이 호떡이나 호빵이죠. 오늘은 군산을 대표한다는 중동 호떡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사실 매스컴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이 호떡은 무한도전 / 1박2일등에서도 촬영을 해갈만큼 맛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 시국에 군산까지 갈수는 없어 간단히 택배를 통해 주문해 봤는데요. 어떨지 한번 보도록 하죠. 일단 택배로 받게되면 작은 박스에 비닐로 포장한채로 오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얇디 얇은 비닐포장과 허술한 박스는 외부의 충격에는 약하여, 호떡의 내용물이 터져서 비닐안에 내용물이 고여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은 좀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네요. 조리 방법은 간단한데요. 전자렌지에 알맞게 데우거나..

샤워기 필터는 설치하려면 돈이 좀 아깝고 설치하지 않으면 찝찝한 물건 사실 요즘 샤워기 필터 많이들 쓰고 계시는데요. 저는 처음에 약간 고민을 많이 했긴 했습니다. 샤워기 필터도 소모품이기에 지속적으로 지출이 생기기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을 듯 하여 계속 생각만 하다가 1년전 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오늘 1년 동안의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요즘에 샤워기 필터 종류가 참 많더라고요.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한 조명에 비타민 필터에 많은 기능성 필터 제품이 나오는데요. 저는 그냥 기본적인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성되는 물품들도 심플하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분리해서 세척가능한 샤워기, 불순물 차단 필터, 염소 차단 필터로 구..

아미르칸의 희망찬 고난 극복기 인도영화라고 하면 선뜻 보기가 어려운데요. 아마 발리우드 특유의 분위기와 공감되지 않는 내용들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인도영화 입문으로 이 보다 좋은 영화는 없을거라는 확신으로 가져와봤습니다. 세얼간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세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시작은 라주와 파르한이 대학교 친구 였던 연락이 끊긴 란초를 찾으러 가는 것으로 시작 됩니다. 세 사람은 천재들이 득실대는 명문대 ICE에 신입생 이었는데요. 머리가 똑똑하지만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란초, 아버지의 말이라면 믿고 따르는 파르한, 가난한 집의 유일한 희망 라주, 라주와 파르한은 학교를 다니던 시절 즐거웠던 란초와의 기억을 회상하며 그를 찾는 여정을 ..

소설책 읽는 기분으로 보는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오늘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스릴러,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원작으로 넷플릭스가 만든 영화 1922 입니다. 영화 제목처럼 시대의 배경은 1922년도 입니다. 농부 윌프레드는 땅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이런 남편이 못마땅한 부인 알레트는 땅을 전부 팔고 도시로 나가고 싶어하죠. 반면 윌프레드는 자신의 가족에게 주어진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계속 살고 싶어 합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로 싸우고 지내기를 반복하고 윌프레드는 아들과 함께 무시무시한 일을 계획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무거운 분위기, 각 인물들의 세세한 감정 묘사로 공포영화같은 분위기를 지어내는 스릴러 영화인데요. 스티븐 킹의 미스트나 ..

집에서 먹는 간편한 딤섬 널리 알려진 딤섬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쇼마이는 꽃봉오리처럼 빚은게 특징인 딤섬 왕하가우는 신선한 새우를 넣어 쪄낸 딤섬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두가지의 택배 딤섬을 준비했습니다. 1kg씩 포장되어 팔고 있는 관자쇼마이, 왕하가우를 구매해 보았는데요. 가끔씩 딤섬이 생각날 때 먹을 수 있는 녀석을 찾다가 찾아낸 녀석 입니다. 사실 기존에 팔고 있는 냉동 딤섬들은 딤섬보다 만두에 가까운 것 같아 별 감흥이 없었는데요. 이 녀석들은 꽤나 괜찮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먹어볼까요? 일단 몇개는 쪄서 먹어볼 텐데요. 저렇게 찜기를 이용해서 쪄주면 됩니다. 10~15분 정도 쪄주고 나면 겉에 윤기가 흐르면서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환경까지 생각한 아이를 위한 치실 치아 건강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하죠. 양치질만으로 부족한 치아 관리는 치실까지 사용해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유아 치실을 준비해 왔습니다. 오늘 가져온 마이비 사탕 수수로 만든 키즈 치실은 아이와 자연까지 생각한 착한 치실인데요. 그럼 패키지 부터 볼까요? 치실은 아무래도 입안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플라스틱이나 검증되지 않은 원료로 만들었다면 찝찝한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 치실은 카나우바와 사탕수수를 활용하여 만들어서 안심하고 쓸 수 있겠네요. 그리고 카나우바를 원료로 썼다고 해서 뭔지 찾아봤는데요. 카나우바는 동북 브라질 지역의 야자수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 더 안심하고 쓸..

오리올 파울로 감독은 어디 가지 않는다! 오늘은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인비저블 게스트의 감독,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또 다른 반전 영화 더 바디 입니다. 반전 영화의 맛집 감독, 오리올 파울로 감독이 이번엔 어떻게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해 볼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영화는 숲속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경비원을 보여주며 시작 됩니다. 이 경비원은 도로가로 뛰쳐나오다가 그만 차에 치이게 되고, 경찰이 출동하여 조사한 결과 근처의 시체 검시소에서 일하던 경비원임을 알게됩니다. 시체검시소에서 조사를 시작한 경찰은 경비원이 무언가에 놀라 도망쳤음을 확인하고, 검시소에서 시체 한구가 사라졌음을 알게되어 그 시체의 배우자인 남편 알렉스를 불러 심문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