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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필터는 설치하려면 돈이 좀 아깝고
설치하지 않으면 찝찝한 물건
사실 요즘 샤워기 필터
많이들 쓰고 계시는데요.
저는 처음에 약간
고민을 많이 했긴 했습니다.
샤워기 필터도
소모품이기에 지속적으로
지출이 생기기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을 듯 하여
계속 생각만 하다가
1년전 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오늘 1년 동안의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요즘에 샤워기 필터
종류가 참 많더라고요.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한 조명에
비타민 필터에
많은 기능성 필터 제품이
나오는데요.
저는 그냥 기본적인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성되는 물품들도
심플하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분리해서 세척가능한 샤워기,
불순물 차단 필터,
염소 차단 필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뜯어서 보겠습니다.
일단 길쭉하게 생긴
불순물 차단필터는
녹물이나, 불순물 등을
제거해주는 필터 입니다.
우리집의 수돗물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하는
필터 인데요.
처음엔 흰색의 필터가
몇개월 사용하면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색깔이 짙어지면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불순물 차단 필터는
3개가 들어 있어
오래쓰면 9개월
적게쓰면 6개월 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집집마다
차이가 심해서,
색깔이 변했다 싶을때
교체해주다 보면
더 짧아질때도 있습니다.
샤워기 헤드부분에
설치되는 염소 차단 필터는
수돗물안에 잔류염소나
중금속 및 냄새 제거를 해주는
역할인데요.
사용기간은
보통 5~6개월 정도
라고 합니다.
불순물 필터처럼 오염도가
눈에 보이진 않기 때문에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수압이 약해지면
교체할 때가 된 것이라 합니다.
위 사진은 3개월 정도 사용한
필터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사용하다보면
우리집 수돗물이
이렇게 더러웠나
생각하게 되면서
샤워기 필터가 없던 때로
돌아갈 순 없게 됩니다.
교체는 간단한데요.
샤워기를 분리 후
샤워기 헤드 부분 및 부속품은
간단히 세척을 해주고
필터 부분은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불순물 등은 눈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단한 사용법
▶불순물을 눈으로 확인 가능
▶뭔가 깨끗해진 것 같은 느낌
▶지속적인 고정 지출이 생김
▶사용하지 않을때로 돌아갈 수 없음
이런저런 사건들로
수돗물 필터 관련해서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불순물이나 염소를
걸러주는 이 샤워기는
사용하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생각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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