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촉촉한 피부 관리와 각질 케어를 한번에
요즘 같은 한겨울 뿐만 아니라
1년내내 왔다갔다하는 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얼굴 피부보습과 각질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독도패드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일단 구성품은 독도패드와
패드가 오염되지 않게 잡을 수 있는
핀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드 70장이 원형 통안에 차곡차곡
쌓여있기 때문에 맨손으로는
꺼내기 힘들어 핀셋도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듯 하네요.
후면엔 피부 자극 테스트가 완료 되었다는
문구가 눈에 띄고 간단한 사용법이
적혀있습니다.
그럼 한번 꺼내 봐야 겠죠?
패드를 한장 집어 꺼내면 패드가 양면으로
되어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격자무늬로 거즈처럼 되어있는 쪽으로
피부결 정리를 하면 되는데
진짜 거즈처럼 까끌거리진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제품 설명란에
100% 순면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피부결 정리할때도
자극적인 느낌은 없었네요.
반대쪽도 순면으로 된
부드러운 면 입니다.
이 부분은 피부결 정리 후
남은 토너를 흡수 시키거나,
피부가 자극 받았을 때 5~10분 동안
해당 부위에 올려두면 진정되는
진정팩 용도로 쓰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실제로 한번 쓰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바깥에 잠깐 나가서 찬 바람을 정면으로
맞고 왔더니 피부에 장난아니게
각질이 보입니다.
일단 밖에 다녀왔으니
위생 철저히 씻어야 겠죠.
아래 사진은 씻고난
직 후의 모습 입니다.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각질이네요.
언능 독도패드 하나 꺼내 써보았습니다.
피부결 케어를 위해 거즈면 쪽으로
피부결 방향대로 정리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부드러운면 쪽으로
남은 토너를 흡수시키면 끝입니다.
보다시피 많은 차이가 나는데요.
한 겨울에 나갔다오면 엉망이 되는
피부결을 진정시켜주고 정리해주는
좋은 아이템인 듯 합니다.
2개월동안
외출 후에 간단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피부케어를
이렇게 간단히 할 수 있어 편하고
저자극이라 피부도 진정되어
괜찮다 라는 느낌입니다.
다만, 토너가 끈적이는 느낌이
있어서 이런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듯 하네요.
▶피부결 관리와 보습이 동시에 되는 점
▶기존 토너보다 저자극인 점
▶핀셋까지 포함되어 있는 구성
▶솔직히 패드 한장한장 꺼내기 귀찮음
▶사용 후 약간의 끈적임
그래도 겨울철에 어느정도 피부관리를
하려면 토너와 팩 하나 쯤은 있어야 할텐데
저같이 귀찮은 분들은
이런 제품이 있어서 어느정도
만족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간단한 피부 관리 원하신다면
라운드랩의 독도패드 1025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