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현실을 잘 그려낸 코믹공포 요즘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다 보면, 가면 갈수록 살기가 힘들어진다고 느껴지는데요. 코로나19때문이 아니더라도,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에 치열해 지는 경쟁.. 사회 초년생들의 마음은 더더욱 무겁고 지칠만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사회초년생들의 현실을 코믹하게나마 위로해주는 영화를 가져와봤는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쇼미더고스트 입니다. 음산한 기운의 한밤중.. 비를 맞으면서 맨발로 걸어오는 한 여자.. 그 근처에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호두가 있었습니다. 편의점에 앉아있는 할아버지에게 물이라도 건넬 찰나에.. 편의점에 전등은 깜빡거리고.. 이윽고..맨발로 걸어오던 여자와 마주치는데! 이 영화는 2021년 9월 9일에 개봉한 코믹 공포물로써, 오랫만에 스크린에..
기본적인 커피머신 할리우드의 대표 여신이라고 한다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요즘 할리퀸 캐릭터나 다양한 변신을 통해 잘 나가는 마고로비?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고 늙지않는 샤를리즈 테론? 등도 있겠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의 여주인공도 한때는 할리우드 여신이었는데요. 지금은 여신이라는 분위기 보단, 매력의 대명사가 된 그녀가 주인공인 영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죽을때 까지 입니다. 형형색색 불빛이 가득한 화려한 대도시, 한 여자가 창밖을 내다보며 아름답다고 이야기 하는 중, 그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은 그녀에게 일주일 내내 보고싶었단 고백을 하고.. 하지만, 무언가 불안한 듯.. 그녀가 걱정된다는 남자친구를 버리고 여자는 자리를 떠나버리고 마는데.. 오늘 소개해 드..
브래드 피트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저에게 가을이라고 한다면 떠오르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브래드 피트 인데요. 아마 가을의 전설이란 영화를 감명깊게 보고 그 후부터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여튼, 오늘은 가을만큼 촉촉한 감성의 눈빛을 가진 남자 브래드 피트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조 블랙의 사랑 입니다. 한 밤의 대저택.. 이 대저택의 주인인 윌리엄 패리쉬는 Yes..라는 울림소리에 잠을 깨게 됩니다. 그는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는 대부호 였는데요. 거기다가 수완이 좋은 큰딸과 귀여운 작은딸을 둔 아빠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대저택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는데... 오늘 소개할 영화 조 블랙의 사랑은 우리나라에..
귀신과 함께 시간여행을... 코로나 19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많은 공포영화가 개봉하였습니다. 모든 작품이 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괜찮은 작품도 많았는데요. 오늘은 시기상 마지막 여름 공포영화가 될 듯한 한국 영화 한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귀문 입니다. 1996년, 으스스한 기운이 감도는 한 폐쇠된 수련원.. 이 수련원을 허물어버리기 위해 인부들이 벽을 해체하는 작업하는 와중, 인부 한명이 벽에서 시신을 보게되고.. 원혼을 달래기 위해 굿판이 벌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굿판을 벌이던 무당은 무언가를 보고 그만 죽게되는데.. 이 영화는 2021년 8월 25일에 개봉한 공포 미스터리 영화 인데요. 특이했던 점은, 영화의 전체를 8K Full 촬영을 하여 일반 영..
공포영화 대명사의 귀환 여름 끝자락이 되면서 여름내에 개봉하지 못했던 신작들이 개봉을 줄잇고 있는데요. 특히나, 여름 특수를 노려야 할 공포영화들이 꽤나 개봉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도 이 여름의 끝을 잡아보려는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포영화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공포영화의 대명사 같은 제임스 완 감독의 새로운 영화를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말리그넌트 입니다. 1993년 어느날 밤.. 마치 성처럼 보이는 음산한 병원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비디오에 무언가를 기록하는 듯 보이는 박사는 가브리엘이 점점 강해지고 있고, 사악해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가브리엘이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의사와 간호사들이 그를 막아보려하지만..속수..
정진영 배우의 감독 데뷔작 현재 영화계에선 배우가 영화 감독이나 제작으로 눈길을 돌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여러작품에 손을 대고 있는 브래드피트나 코믹연기로 잘 알려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도 영화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사례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연기를 펼치는 정진영 배우의 감독 데뷔작을 찾아와 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사라진 시간 입니다. 조용한 농촌의 한 동네, 지방 근무 중이던 교사 부부의 집에 화재가 나게 되고..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 박형구 형사는 마을 주민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사건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다지 어려운 사건이 아니라고 생각하던 박형구에게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
스포없이 봐야하는 영화 우리는 가끔 영화를 보러가게 되거나,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영화를 고르게 될 때 아무런 정보 없이 느낌만으로 그 영화를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맨스를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스릴러 영화가 시작될 수도 있죠. 물론, 이렇게 선택한 영화는 대부분 실망을 안겨주겠지만, 가끔은 괜찮은 영화도 걸리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연히 보면 재밌는 영화를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입니다. 영화는 좀비 영화가 한창 촬영중인 스튜디오로 부터 시작됩니다. 급히 돌아가야 하는 촬영장에서 주연 여배우는 계속해서 NG를 내게 되고.. 이에 열받은 감독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 30분 휴식을 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스탭들이 쉬고 있던 ..
한국 공포 영화의 마스터 피스 스토리나 연출로써 매우 훌륭한 공포영화를 떠올리라고 하면 대부분 외국 영화인데요. 그만큼 공포영화라는 장르는 한국영화에서 성공하기 힘든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엄청난 공포영화가 있으니..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기담 입니다. 1942년 일제강점기 시절의 경성 최고의 병원 안생병원..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과 동원이 부임하고,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는 실습생 정남, 어린 시절 사고로 다리를 다친 의사 수인도 이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 사연이 있는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2007년도에 개봉한 공포영화로써 제가 리뷰하기도 한 을 감독한 정식 감독과 ,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