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의 젋은날.. 영화 조 블랙의 사랑 솔직 후기 - 스포없는 리뷰

브래드 피트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저에게 가을이라고 한다면
떠오르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브래드 피트 인데요.

아마 가을의 전설이란 영화를 감명깊게 보고
그 후부터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여튼, 오늘은 가을만큼 촉촉한 감성의
눈빛을 가진 남자 브래드 피트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조 블랙의 사랑 입니다.

한 밤의 대저택..
이 대저택의 주인인 윌리엄 패리쉬는
Yes..라는 울림소리에 잠을 깨게 됩니다.

그는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는
대부호 였는데요.

거기다가 수완이 좋은 큰딸과
귀여운 작은딸을 둔 아빠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대저택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는데...

오늘 소개할 영화
조 블랙의 사랑은 우리나라에 
1998년 12월 19일에 개봉한 판타지
드라마 장르의 영화 인데요.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아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죠.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최근에는 배우뿐 아니라
제작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 작품인 영화 미나리,
카조니어의 기획 부터
블론드, 워머신을 제작하는 등
제작자로써의 역량도 발휘 중입니다.

그런 그의 풋풋했던 시절은 어땠을지
같이 한번 볼까요? 

모든 걸 다 가진 대부호, 윌리엄

저승사자의 인간 생활 적응기

대부호인 윌리엄 패리쉬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인간이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눈앞에
자신을 저승사자(Death)라고 소개하는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는 윌리엄을 데리고 가는 것보다
인간세상에 더 흥미가 있는 것 같네요.

어...음...이 분 성함이...

이렇게 이름도 얼렁뚱땅
조 블랙이라고 짓게 된 저승사자는
인간의 생활을 하나하나 배워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인간과의 관계도,
생활방식 등도 배워가고
여러 에피소드도 생겨 나가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의 메인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아, 물론...사랑도..배워야겠지요?

알찬 구성의 드라마 장르 영화

영화의 제목이 조 블랙의 사랑인 것 처럼
인간의 모습을 한 조는 윌리엄의 둘째딸과
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사랑이야기가 전부는 아니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긴 하지만요..)
서브 에피소드 등도 있어
꽤나 풍성하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상큼하다 상큼해..

물론 영화가 거의 180분, 3시간의 길이이긴
하지만 꽤나 드라마적인 구성이
잘 이루어져 있어 푹 빠져서 볼 수 있었네요.

거기다가, 브래드 피트의
풋풋한 연기와 멋진 비주얼이
꽤나 인상적인 영화라서
브래드 피트의 팬이 아닌 분들도
이 영화를 보게되면 그에게 빠지게 될겁니다.

옛날 감성이 훈훈..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영화

영화는 브래드 피트의 젊은 시절을
담고 있음은 물론,
그 시대의 감성적인 화면과
연출등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괜찮은 90년대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번주 토요일 (9월 25일),
저녁 10시 50분에 EBS에서 방영하는
이 영화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브래드 피트의 전성기

90년대 영화의 향수와 함께
브래드 피트의 전성기 시절을 볼 수 있는
이 영화는 다시한번 그의 연기와
매력에 빠지기에 충분한 작품입니다.

- 90년대 영화를 보고픈 분
- 브래드 피트의 전성기를 보고픈 분
- 감동있는 드라마를 보고픈 분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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