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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커피머신

할리우드의 대표 여신이라고 한다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요즘 할리퀸 캐릭터나 다양한 변신을 통해

잘 나가는 마고로비?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고
늙지않는 샤를리즈 테론? 등도 있겠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의 여주인공도
한때는 할리우드 여신이었는데요.

지금은 여신이라는 분위기 보단,
매력의 대명사가 된 그녀가 주인공인
영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죽을때 까지 입니다.

형형색색 불빛이 가득한 화려한 대도시,
한 여자가 창밖을 내다보며 아름답다고
이야기 하는 중,

그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은 
그녀에게 일주일 내내 보고싶었단
고백을 하고..

하지만, 무언가 불안한 듯..
그녀가 걱정된다는 남자친구를 버리고
여자는 자리를 떠나버리고 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죽을 때까지는
국내에 2021년 9월 9일에 개
메간 폭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인데요.

메간 폭스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인데요.
하지만, 연기적인 측면에선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습니다.

그녀는 2007년에 개봉했던 트랜스포머에서
주인공의 여자친구 역할로 나오며
많은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그 후엔, 죽여줘! 제니퍼, 닌자 터틀 시리즈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왔습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란
한국영화에도 출연을 했었죠.

뇌쇄적인 것 빼놓곤 매력이 없다고 평을 받는
그녀가 이번엔 과연 어땠을까요? 

결혼 기념일에 맞춰 서프라이즈를 기획한 남편

시작은 궁금하게..

영화는 시작부터 관객이 갈피를 잡지 못하게
끌고 가기 시작하는데요.

영화의 초반엔 남자친구와
한때를 보내다 뛰쳐나온
그녀는 변호사인 남편에게 가게되고,

거기서 자신이 연루되어 있는
사건 파일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의 시작 이전부터
무슨 사건이 있었던 듯 한데요.
이렇게 시작부터 앞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 없이 흘러가 관객들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복선1

이렇게 떡밥을 던져둔 후,
영화는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합니다.

영화의 주된 이야기는
주인공 엠마와 남편의 결혼기념일 날
시작되는데요.

남편은 엠마와의 결혼기념일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엠마에게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합니다.

그 첫번째 선물은 뭔가 특이하게 생긴
다이아몬드 목걸이,
두번째 선물은 호수가 근처에 있는
별장이었는데요.

복선 2

별장안에는 남편이 정성껏 꾸며놓은
엠마와 남편의 사진부터
이쁜 드레스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행복한 날을 보내고
두 부부는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게 된다면,
이 영화는 스릴러가 아니겠죠?

그렇게 행복하게 보낸 결혼기념일
다음날에 사건은 벌어지게 됩니다.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는
스포없는 리뷰 특성상 말씀드릴 순 없지만,
아주 의외의 사건이 발생하며
관객들을 혼돈으로 몰아갑니다.

어째 점점 서바이벌 장르가 되어가는데..

스릴러 -> 서바이벌 스릴러

어찌어찌 되다보니,
사건은 점점 커지게 되고
엠마는 이제 행복한 결혼기념일이고 뭐고간에
살아남아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리는데요.

영화는 이렇게 초반에는 스릴러로
시작하는 듯 하다가, 이내 돌변하여
위기에서 탈출하여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스릴러 장르가 되어버립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 흐름은
관객이 몰입하여 보기에 충분하고
어찌 됐건간에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죠.

연기는 글쎄..

메간 폭스의 연기는 글쎄...

지금 영화의 주요평을 찾아보게 되면,
메간 폭스 연기가 미쳤다, 완전 캐리한다..
이런 평이 많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리뷰이고 생각이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다른 유명 여배우가
이 역할을 맡았으면 더 잘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사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메간 폭스표정연기 인데요.
그녀는 사실 그닥
감정있는 표정연기를 잘 하지 못한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이 영화에서 역시 그런 표정연기를 합니다.
하지만, 연출을 잘한 건지..
표정연기가 필요없는 건지..
크게 어색하게 느껴지진 않네요.

거기다가 영화 특성상 후반부엔
빠른 흐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메간 폭스의 표정연기를 볼 일도 없죠.

그래서 연기를 잘하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름 괜찮은 이야기와
반전으로 꽤나 볼만하고
화면구성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메간 폭스도 기존에 비해선 괜찮은 연기
보여주므로 꽤나 볼만한 스릴러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쿠키는 없어요.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이 영화는 되도록 정보없이 보는 편이 좋습니다.

 

메간 폭스의 매력

이 작품 역시 메간 폭스의 뇌쇄적인 매력을
한껏 잘 살린 작품입니다.
파격적인 노출이나 배드씬은 없지만,
잔인한 서바이벌 스릴러에서도
그녀의 매력은 감출 수 없나봅니다.

- 이야기가 괜찮은 스릴러를 보고픈 분
- 메간폭스의 스릴러 연기를 보고픈 분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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