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올 파울로 감독은 어디 가지 않는다! 오늘은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인비저블 게스트의 감독,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또 다른 반전 영화 더 바디 입니다. 반전 영화의 맛집 감독, 오리올 파울로 감독이 이번엔 어떻게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해 볼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영화는 숲속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경비원을 보여주며 시작 됩니다. 이 경비원은 도로가로 뛰쳐나오다가 그만 차에 치이게 되고, 경찰이 출동하여 조사한 결과 근처의 시체 검시소에서 일하던 경비원임을 알게됩니다. 시체검시소에서 조사를 시작한 경찰은 경비원이 무언가에 놀라 도망쳤음을 확인하고, 검시소에서 시체 한구가 사라졌음을 알게되어 그 시체의 배우자인 남편 알렉스를 불러 심문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국..
촉촉한 피부 관리와 각질 케어를 한번에 요즘 같은 한겨울 뿐만 아니라 1년내내 왔다갔다하는 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얼굴 피부보습과 각질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독도패드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일단 구성품은 독도패드와 패드가 오염되지 않게 잡을 수 있는 핀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드 70장이 원형 통안에 차곡차곡 쌓여있기 때문에 맨손으로는 꺼내기 힘들어 핀셋도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듯 하네요. 후면엔 피부 자극 테스트가 완료 되었다는 문구가 눈에 띄고 간단한 사용법이 적혀있습니다. 그럼 한번 꺼내 봐야 겠죠? 패드를 한장 집어 꺼내면 패드가 양면으로 되어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격자무늬로 거즈처럼 되어있는 쪽으로 피부결 정리를 하면 되는데 진짜 거즈처럼..
자서전에 나오지 않는 성공담 네이버 관람객 한줄평 어떤 사건에 대해 값이 매겨진다면 얼마나 냉혹한 세상이 될까요? 여기,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남자를 한번 만나보시죠. 제이크 질렌할의 나이트 크롤러 리뷰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루이스는 직업이 없이 구리나 맨홀뚜껑등을 훔치며 생활을 이어나가는 백수 였습니다. 일을 찾으려고 나름대로 뻔뻔하게 자기 PR도 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담한 반응 뿐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길 가에 교통사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방송국에 고가에 파는 나이트 크롤러들을 보게 됩니다. 그 후, 그는 나이트크롤러가 되려 한가지씩 배워나가게 되고 본격적으로 냉혹한 이 세계에 발을 담그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나이트 크롤러 라는 직업을 통해 왜..
맛있는 녀석들, SBS 생활의 달인의 순대 요즘 한끼 때우는게 걱정인데요. 어디 놀러가거나 외식이라도 해야하는데 지금 시국에 어디나가서 뭘 먹기에는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고 그러다 보니 배달만 시켜 먹게 되는데요. 가끔 좀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를 위한 택배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인천은 맛집이 굉장히 많은 곳 중에 하나죠. 그 중에서도 오늘은 맛있는 녀석들, SBS 생활의 달인에서도 인정한 신포순대를 택배로 먹을 수 있다고 하여 가져와 봤습니다. 사실 집콕 중에 먹을거 없나 고민하다가 TV에서 맛있는 녀석들이 추천해주는 모습을 보고 택배가 되나.. 찾아 본 맛집 중에 한군데 인데요. 마침 인터넷에서 진공포장하여 판매중이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1kg 정도만 먼저 주문해 보았..
4살 소년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야기 오늘은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소개하러 왔습니다. 4살소년의 좌충우돌 시간여행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미래의 미라이 입니다. 엄마와 아빠, 강아지 유코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4살 소년 쿤, 그런 쿤에게 동생이 생깁니다. 미라이라는 이 꼬맹이는 부모님의 관심을 모두 독차지 하여 쿤은 질투를 하게되고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엄마와 아빠에게 온갖 투정을 부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미래에서 온 자기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며 시간여행을 하면서 쿤은 많은걸 깨달아나가며 성장합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입니다. 우리에겐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등으로 알려진 감독이..
이 사회를 축소하여 옮겨놓은 영화 저는 한정된 공간에서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오늘의 영화도 이처럼 퍼즐 같으면서도 나름 메시지를 가진 영화를 가져와 봤습니다. 이 영화속 세계에는 '홀'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구조물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거론되진 않지만, 감옥인 듯) 영화의 주인공 고렝은 홀이라는 곳에 자원해서 오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사면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곳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이 감옥은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 한 방에 수감인원은 두명.. 침대 두개와 세면대밖엔 없었고 한쪽 벽에는 이 방의 층을 나타내는 숫자가 있었죠. 가장 특이한 것은 방 한가운데 커다란 정사각형 구멍이 뚫려있어 윗층과 아래층을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4..
뭐든 다 갈아버릴 것 같은 파워 새해가 되면서 건강 챙기시는 분들 많아졌죠? TV에 나오는 무슨 즙, 무슨 주스 같은 것들도 신경쓰이고, 그래도 사서 먹는 것보단 내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더욱 더 믿음이 가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뭐든지 다 갈아버릴 것 같은 테팔 초고속 블랜더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사실 블랜더를 사야겠단 생각은 없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이것저것 건강식품이나 약도 찾게되고 신경 쓰이는게 많아 졌습니다. 그래도 내손으로 직접 갈고, 직접해서 먹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테팔 초고속 블랜더가 파워가 쌔다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주방에서 매일 저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이 블랜더는 정말 소리를 들으면 뭐든지 갈 수 있겠다 ..
What would you do if you knew you had less than one minute to live? 지난번 소개해 드린 더 문을 기억하십니까? 오늘은 더 문, 던칸 존스 감독의 또 다른 화제작 중 하나인 소스코드를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기존 SF스릴러에서 타임루프를 살짝 섞어 신선하기까지 했던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콜터 대위가 낯선 기차안에서 깨어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낯선 기차안에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던중, 한 여자가 말을 걸게되고 콜터대위는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워 합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기차안 화장실로 향하고, 거울을 들여다 본 콜터 대위는 자신의 얼굴이 자신이 아닌걸 보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스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