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이 교감하는 순간 요즘 넷플릭스는 재미있는 작품이 참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뭘볼까 고민하는 시간도 참 길어졌는데요. 뭐볼까 고민만 1시간하다가 그냥 끈다라는 말이 진짜 였네요 ㅎ 오늘은 넷플릭스 작품 중에서도 조용히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영화 나의 문어 선생님 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영화 감독인 크레이그는 오랜 영화감독 일 안에서 번아웃을 느끼게 되고, 남아프리카의 바다에서 편안함과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바다를 향해 가던 중, 바다 속 해초 숲에서 우연히 만난 문어와 특별한 교감을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제가 여태까지 소개한 영화와는 다르게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 입니다. 사실 그렇게 다큐멘터리 장르는 좋아하진 않지만, 이 ..
바이러스 걱정 까지 깔끔하게 위생이 걱정인 요즘, 밖에 나갔다오면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 중에 매일 빨 수도 없는 재킷이나 코트 등은 어찌해야 할지.. 오늘은 이런 걱정까지 말끔하게 날려줄 LG트롬 스타일러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LG트롬 스타일러는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일러 중에서도 가장 좋은 기능들을 가진 스타일러 입니다. 기본적으론 의류 관리기 이지만 오늘은 상세히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일단 이녀석은 기본적으로 옷장같은 느낌으로 옷은 대략 4벌 정도가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느정도 높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하실 분들은 미리 좌우폭과 천장높이를 계산하시고 구매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문을 열면 이런 식의 구조 입니다. 자그마한 옷장이라고 생..
신선했던 1인칭 공포영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공포영화는 영화의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일을 관찰자 시점에서 보는 것 일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스페인 영화 REC는 조금 색다르게 1인칭 시점의 공포영화 입니다.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리얼 다큐 프로그램 '당신이 잠든사이에' 리포터 안젤라는 카메라맨 파블로와 함께 소방서에 와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신고 전화도 없이 소방관들의 일과 모습을 촬영하고 있던 때, 한 건물에서 구조요청 전화가 오고 그 현장으로 소방관들과 함께 출동하게 됩니다. 그 곳엔 미친 듯이 발광하는 노파가 있었고 제압하던 과정에서 경찰관이 다치게 됩니다. 특종 냄새를 맡은 안젤라는 언론인 답게 국민들의 알권리를 주장하며 사건의 밀착취재를 시작하는데... ..
팔근육 키우는 풋파일은 안녕~ 이제껏 많은 각질 제거기가 있었는데요. 유리로 된 풋파일, 브러쉬 형태로 사용성을 개선한 풋브러쉬 등 여러 제품이 많았습니다만, 가장 근본적인 의문점, 힘 안들이고 어떻게 할 수 없을까에 대한 고민. 오늘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제품은 앱코 오엘라 전동 발각질 제거기 입니다. 저도 건조한 날씨면 이런저런 제품을 많이 씁니다. 얼마전에 스크럽이나 비누 각질 패드도 소개시켜 드린 적 있죠? 기억이 안나신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고요. 라운드랩 독도패드 2개월 후기 촉촉한 피부 관리와 각질 케어를 한번에 요즘 같은 한겨울 뿐만 아니라 1년내내 왔다갔다하는 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얼굴 피부보습과 각질케어를 한번에 ..
스파이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무려 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입니다. 사실 이 두명의 대배우가 만난 작품이라니 믿고 봐도 될 것 같아서 감상했는데요. 어떤 영화 일까요? 영화는 냉전시대 막바지 1991년 미국, CIA에 근무중인 네이선 뮤어는 베테랑 요원입니다. 은퇴를 앞둔 날에 자신이 키운 아직은 젊은 요원인 톰 비숍이 중국에서 스파이 혐의를 받아 체포되었고 24시간안에 사형에 처해질 위기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중국과의 관계가 염려된 CIA 수뇌부에선 톰 비숍을 버리려고 하고, 네이선 뮤어는 본인의 기지와 역량을 동원해 수뇌부를 속이고 구해오려고 합니다. 영화는 꽤나 오래전인 2001년에 개봉된 영화로써, 그 시절 로버트 레드포드와..
온몸을 휘감는 장미향에 촉촉한 보습 까지 겨울이나 건조한 날씨가 되면 피부에 신경써야 되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특히나, 각질관리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오늘은 각질케어와 보습을 동시에 트리헛 시어 슈가 바디 스크럽 리뷰 입니다. 겨울만 되면 구석구석 일어나는 각질에 찝찝함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때를 밀긴 힘들기도 하구요. 또, 때를 자주 미는게 피부건강엔 그렇게 좋다고 하지도 않네요. 그래서 요녀석을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요녀석은 올리브영 세일할 때 샀던 스크럽으로,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슬슬 사용할 때가 된거 같아 꺼내 보았는데요. 보시다시피 모로칸 장미향이 나는 이 스크럽은 이름 그대로 설탕을 사용해 만든 스크럽 인데요..
무섭고도 웃긴 호러테이닝 영화 한겨울에 공포영화는 사실 좀 부담스럽습니다. 추운날씨에 오들오들 떨며 공포영화 보긴 너무 무서워요..ㅠㅠ 그래도 쫄보 공포매니아라면 요정도는 소화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공포의 명가 블룸하우스 제작, 무섭고도 웃긴 오늘의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 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밀리는 존재감이 없는 고등학생 입니다. 주인공인 밀리는 학교로 데리러 올 엄마를 기다리다가 연쇄살인마와 맞딱드리게 되고, 몸싸움 끝에 살인마의 단도에 몸을 찔리게 됩니다. 이 때, 어찌된 일인지 살인마와 밀리의 영혼은 바뀌게 되는데.. 이런 살인마가 등장하는 공포영화는 많지만, 이 영화는 거기에 살인마와 주인공이 영혼이 뒤바뀐다는 설정을 넣어 신선하게 재포장된 공포영..
민감성 피부에 좋은 순한 비누 기술의 발전과 동시에 비누나 클렌징 제품들은 다양한 기능을가지고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변화보단 기본을 지켜주는 제품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도브 센서티브바 사용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클렌징이나 비누 제품은 주위사람이나 SNS 후기를 보고 자주 바꾸게 됩니다. 이렇게 사용하다 보면 피부는 연약해지게 되게 마련인데요. 도브 센서티브 바는 이런 민감성 피부나 아이 피부에 좋다고 하여 구매해 봤습니다. 이 비누의 성격처럼 패키지도 깔끔하게 되어있는데요. 이 비누는 자극에 예민한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이나, 여린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특히나 좋은 제품 입니다. 뒷면에도 써있듯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모이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