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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찰떡 케미
구독한 디즈니 플러스의
컨텐츠를 보느라 밤을 새우는
요즘 인데요.
바로, 그저께 11월 24일
또 다른 마블 드라마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호크아이의 뒷 이야기와
케이트 비숍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인데요.
오늘은 그 드라마의 1,2화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호크아이 입니다.
드라마는
모자랄 것 없이 부유한
집에서 자란 케이트 비숍이라는
꼬마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가끔 부모님이 싸우는 것 빼곤,
별 걱정거리가 없었던 아이였지만
2012년 지구로 치타우리 외계종족이
침공한 바로 그 날,
케이트가 살던 펜트하우스는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놓이게 되고,
놀라서 굳어버린 케이트를
우연치 않게 호크아이가 구해주게 됩니다.
이 후 아이는 호크아이를
동경하게 되는데..
이 드라마는 2021년 11월 24일에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마블 드라마 입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춰
공개된 호크아이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 후의
호크아이가 케이트 비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그럼 한번 볼까요?
엔드게임 이 후의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 (호크아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뉴욕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타노스 사건으로 가족을 잃었었던
클린트에게 이 시간은
더 없이 귀중한 시간인 듯 보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아직 트라우마는 남아있었습니다.
어벤져스의 활약상을 그린
뮤지컬 Rogers를 보다가
중간에 밖으로 나와버리죠.
아직 잊혀지지 않는
나타샤 (블랙 위도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별개로,
드라마속 뮤지컬은 오글거리지만
나름 퀄이 괜찮아서
진짜 뮤지컬로 만들어도
될 듯해 보입니다.
만능캐로 자란 케이트 비숍
한편, 2012년의 사건을 겪은 후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지켜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단련한 케이트는
각종 무술대회와 양궁대회를 휩쓸며,
만능캐로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엄마와 교제 중인 남자의
수상쩍은 모습을 발견한 그녀는
그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얻게 된 클린트의 로닌 슈트로
사건이 꼬이고 꼬여
클린트를 만나게 되죠.
통통튀는 케이트 비숍과
진중한 호크아이 슨배임의 케미
드라마는 둘이 처음 만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이 와중에 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나,
케이트가 사고를 치고,
이를 뒷수습하는 클린트의 모습이
웃기면서도 꽤나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케이트가 호크아이의 브랜드에
대해 말할 땐 뭔가 정말 공감되더라구요.
새롭게 등장한 케이트 비숍의 역할을
맡은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피치 퍼펙트 시리즈와 범블비 등으로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비긴 어게인에선
어벤져스의 헐크였던 마크 러팔로의
딸로 나와 인기가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꿀잼이었던 드라마 호크아이는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디즈니 플러스엔 2화까지
공개가 되어있으니
마블 팬이시라면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단짠 케미
- 크리스마스 시즌 배경
- 캐릭터성을 잘 살린 연기와 연출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호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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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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