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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다 갈아버릴 것 같은 파워


새해가 되면서

건강 챙기시는 분들 많아졌죠?

TV에 나오는 무슨 즙,

무슨 주스 같은 것들도 신경쓰이고,

그래도 사서 먹는 것보단 내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더욱 더 믿음이 가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뭐든지 다 갈아버릴 것 같은

테팔 초고속 블랜더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사실 블랜더를 사야겠단 생각은 없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이것저것 건강식품이나

약도 찾게되고 신경 쓰이는게 많아 졌습니다.

그래도 내손으로 직접 갈고,

직접해서 먹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테팔 초고속 블랜더가 파워가 쌔다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정말 쌔 보이게 생긴 블랜더 입니다.

 

주방에서 매일 저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이 블랜더는

정말 소리를 들으면 뭐든지

갈 수 있겠다 싶습니다.

오늘도 건강 주스로

하루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일단, 잘 안갈리고 딱딱한 당근

그나마 잘 갈리는 사과,

그리고 뭐든 빨간색으로

물들이는 비트를 넣고

건강 주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롷게 넣어 보았습니다.. 달달하게 하기위해 요구르트 까지!

 

블랜더를 고를때나 처음 작동할 때 걱정되는게

건더기가 남거나 씹히면 어떡하지 할텐데요.

녀석은 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모드를 지원하기도 하고

1600W, 35000RPM의 모터를

사용한다고 하니

그럴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스무디, 아이스음료, 샤베트 까지 다양한 부가 모드들

 

이 녀석은 또한 티타늄 코팅 덕분에

일반 블랜더 칼날 대비 수명이

2배는 더 길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

아직까지 무뎌지진 않은 걸 보니

맞는 말 같긴 합니다.

자, 그럼 갈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무디 모드로 잘 갈리고 있습니다!

 

그 단단한 생당근 부터 비트까지

아주 잘 갈립니다.

물론, 강한 모터 만큼 꽤나 큰

소음이 있긴 한데요.

제조사에서는 최대 속도에서도

72db 소음으로 바쁜 사무실 내 소음

수준 정도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가정집에서는

꽤나 큰 소음이긴 합니다.

저같은 경우, 스무디 모드를

사용하여 갈아버리는 데요.

착즙기의 주스처럼 만들지는 못하지만,

스무디 모드를 쓰면

목넘김이 좋아 마시기에도 편합니다.

진짜 스무디가 되어 버렸네요!

 

자, 그럼 이제 썼으니 씻어야 겠죠?

테팔 초고속 블랜더는 간편하고 안전하게

씻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블랜더의 용기 부분만 들어서

분리해 씻어주시면 됩니다.

칼날 부분은 동봉된 솔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블랜더의 용기 부분도

여러 부분으로 분해가 되어

더욱 더 깨끗이 씻을 수 있는데요.

관리만 잘해준다면

오래 쓸 수 있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분리되는 건 좋은 듯, 물론 조립의 귀찮음이...

 

이 녀석은 큰 단점은 없지만,

자잘한 단점이 있는데요.

 

믹서기 모터가 들어가는

하단부의 경우,

용기 부분과 연결되는 부위가

진동을 줄이기 위해 단단한 재질의

고무같은 걸로 되어 있다보니

먼지가 붙거나 할때 물티슈로

닦아낼 수가 없습니다.

 

먼지가 더 붙거든요..ㅠㅠ

 

▶초고속 파워모터 탑재로 강력한 블랜딩

▶다양한 모드 지원으로 알맞게 사용 가능

▶간편하고 안전한 세척이 가능

▶티타늄 코팅으로 2배 더 오래쓰는 칼날

▶일반 가정집에서는 꽤나 큰 소음

▶하단 용기 연결 부분에 세척이 난감

건강에 대해 걱정되어서,

또는 맛있는 요리를 위해서

블랜더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시장의 많은 제품으로 인해

고민이 될 텐데요.

이 녀석은 많은 장점을 가진

초고속 블랜더로써 좋은 성능으로

기본에 충실합니다.

소음이 좀 크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

다양한 모드들의 장점이 있으니

블랜더를 고민 하신다면

이 녀석을 추천 드립니다.

※ 리뷰한 제품 관련 궁금한 점 / 의견

댓글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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