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감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드라마 장르에서 사랑받고 있는 오컬트 미스터리는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제작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2월에 개봉할 예정인 오컬트 미스터리 한국영화 파묘와 함께 주목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를 리뷰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선산 (The Bequeathed) 입니다. 전임교수가 되기위해 아등바등 살고있는 한 대학교의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윤서하. 어느날, 그녀에게 존재조차 몰랐던 작은아버지의 사망소식을 알리는 연락이 오게 됩니다. 가족에 대한 좋지않은 기억이 있는 서하는 이 일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지만.. 유일한 혈육이었던 서하에게 가문의 선산이 유산으로 남겨지게되고.. 작은 아버지의 타살 가능성으로 일은 복잡하게 꼬이게 됩니다. 그 와중에 자신의 이..
스테레오 타입의 아시아 시리즈 넷플릭스를 비롯한 여러 OTT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신선한 시리즈 작품들을 연일 공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시아배우들이 등장하는 액션 코미디 시리즈작품이 있어 리뷰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선 브라더스 (The Brothers Sun) 입니다. 대만의 암흑가 삼합회 조직인 제이드 드래곤의 주요간부 중 한명인 찰스 선. 그는 어느날, 의문의 조직으로부터 습격을 당하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칩거중인 조직의 수장이자 찰스의 아버지인 빅 선은 아들의 집에 방문하게 됩니다. 그러나, 창 밖에서 날아든 총알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진 빅 선.. 그의 아들이자 조직의 간부인 찰스는 아버지의 말을 기억하고 자신의 어머니인 아일린과 동생인 브루스을 지키려 LA로 향하게 되는..
NS윤지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새해를 맞아 다양한 영화가 개봉하고 OTT를 통해 공개되는 요즘.. 오늘은 통쾌한 하이스트 무비 한편이 공개되었다고 하여 리뷰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Lift) 입니다. 미술품 전문 도둑인 사이러스와 그의 크루들. 인터폴 요원인 애비는 그들의 행적을 쫓아서 현장에 검거할 생각이었지만, 번번히 그들을 놓치게 됩니다. 베네치아에서 일어난 사이러스와 크루들의 범행을 눈앞에서 놓치고 그렇게 허탕을 치고만 애비. 하지만, 그의 상사 데니스는 요르겐센이라는 테러조직에 자금을 대는 범죄자를 잡기위해 사이러스와 요르겐센의 금괴를 털어내는 임무를 함께하라고 지시하는데.. 이 영화는 2024년 1월 12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이퍼 액션 장..
액션도..서사도 뭐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빠른 속도로 나락을 향해가고 있는 디즈니의 마블은 가끔씩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들도 나와 쉽사리 손을 놓을 수도 없는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는데요. 오늘은 MCU의 새로운 레이블, 마블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된 드라마가 있어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에코 (Echo) 입니다.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청각 장애를 가진 마야.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게되고 마야는 다리 한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위험한 일을 하던 아빠는 이 일로 마야의 외할머니와 관계가 틀어지고.. 뉴욕에 일자리를 구한 아빠와 마야는 그렇게 떠나게 됩니다. 한동안 그 곳에서 둘만의 삶을 살고 있었지만.. 그녀의 아빠는 무엇때문..
액션부터 로맨스, 공포까지 웰메이드 환생드라마 국내 토종 OTT인 티빙은 다양한 케이블 TV와 연계하면서 국내외 컨텐츠를 제공하는 OTT업체인데요. 2021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시리즈를 만드는 등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데도 주력을 해왔습니다. 오늘은 이런 티빙에서 웹툰을 원작으로 한 환생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이재, 곧 죽습니다 (Death's Game) 입니다. 7년전,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을 목격한 후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다가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린 취준생 최이재.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 시간을 쪼개고 쪼개 여러 알바를 하고 다시 한번 취업에 도전하지만.. 매번 그에겐 안타까운 결과만 있었죠. 그의 사랑스런 연인인 지수는 그를 ..
아쉽지만, 나름의 마무리 작년 한해의 극장가는 많은 도전들이 실패하는 한해였다고 돌아볼 수 있겠는데요.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도 그런 작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최동훈 감독이 좌절하지 않고 다듬은 외계+인 2부를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외계+인 2부 (Alienoid Part 2) 입니다. 인간의 몸 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히게 된 이안은 결국 신검을 되찾고 썬더와 함께 미래로 돌아가려 합니다. 한편, 무륵은 자신의 몸 속에 이상한 존재를 느끼게 되고.. 무륵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흑설과 청운,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과 능파까지 이안과 무륵을 쫓기 시작하는데.. 한편, 현재에선 탈옥한 외계인 설계자가 폭발시킨 외계물질로 인해 수많은..
장단점이 확실한 작품 연말이 다가오면서 2023년의 마지막을 수놓을 작품들이 속속들이 공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194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크리처물이 공개되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경성크리처 (Gyeongseong Creature) 입니다. 1945년, 일제강점기에서 독립을 향한 염원이 커질때쯤.. 경성 최고의 전당포인 금옥당을 운영하는 장태상은 맨손으로 자수성가를 한 자산가이자 경성최고의 정보통입니다. 그렇게 끝까지 잘 나갈줄 알았던 태상은 어느날, 경성 경무국 경무관인 이시카와에게 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되죠. 태상을 잡아서 고문을 한 이시카와의 표면적인 이유는 아내와의 불륜이었지만.. 사실, 이시카와는 춘월관의 기생이자 자신의 애첩인 명자..
순수 창작 작품의 힘 다양한 소재로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요즘이라곤 하지만,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업계는 인기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원작없이 100% 순수 창작작품으로 호평을 받고있는 드라마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소년시대 (Boyhood) 입니다. 1989년 충청남도 온양, 학교폭력으로 하루라도 안맞고 사는 날이 없는 일명 온양 찌질이 병태. 이제 맞는 패턴도 알았겠다.. 슬슬 학교에 적응해 나가지만.. 아버지가 운영하던 불법 댄스 교습소가 걸려서 부여로 야반도주를 하게 되고.. 병태는 부여농고로 전학을 가게되는데.. 어라? 근데..여기선.. 내가 학교짱? 온양 찌질이였던 내가.. 눈 떠보니 부여 학교짱? 이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