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코믹 공포영화 공포영화 이 개봉하면서 나홍진 감독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알려진 감독이 있는데요. 오늘은 의 감독이자 태국의 국민 감독으로 알려져있는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영화를 한편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피막 입니다. 아름다운 아내 낙과 뱃속의 아이를 두고 전쟁터에 나가게 된 피막은 조금이라도 빨리 고향에 돌아가고픈 마음뿐인데요.그 시간, 아내 낙은 힘겹게 아이를 순산하고 남편이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피막은 전쟁 중에 가슴에 총을 맞게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하에 살아나는 불사신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그의 고향인 프라카농에 그와 함께한 친구들과 함께 도착하게됩니다. 하지만, 어쩐지..
옴니버스형 호러물 공포영화들의 붐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얼마전에 개봉을 했지만.. 평이 엇갈리는 부터 얼마전에 제가 리뷰한 재개봉영화 까지.. 이런 쟁쟁한 영화 속에서 소소하게 옴니버스형 구성을 이루고있는 공포영화 한편을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괴기맨숀 입니다. 아이디어가 필요한 공포 웹툰 작가 지우는 심상치 않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광림맨숀이라는 허름한 아파트를 알게 되고.. 수소문 하여 그곳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를 맞아준건 자기를 여기 관리인이라 소개하는 한 중년남성, 그는 이 아파트에서 일어난 기이한 일들을 하나씩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영화 은 KT 2021썸머 드라마 콜라주라는 프로젝트로 제작된 드라마 8편을 5편으로 편집하여 개봉한 작품입니다. 아마, 나머지 3편은..
한국 공포 영화의 마스터 피스 스토리나 연출로써 매우 훌륭한 공포영화를 떠올리라고 하면 대부분 외국 영화인데요. 그만큼 공포영화라는 장르는 한국영화에서 성공하기 힘든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엄청난 공포영화가 있으니..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기담 입니다. 1942년 일제강점기 시절의 경성 최고의 병원 안생병원..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과 동원이 부임하고,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는 실습생 정남, 어린 시절 사고로 다리를 다친 의사 수인도 이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 사연이 있는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2007년도에 개봉한 공포영화로써 제가 리뷰하기도 한 을 감독한 정식 감독과 ,의 감..
오컬트 공포영화의 공식 그대로.. 슬슬 공포영화 매니아들이 기대하는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영화 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영화 은 7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영화도 이에 발맞춰 공개되었는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제8일의 밤 입니다. 불교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 붉은 달이 뜨는 밤.. 봉인에서 풀려난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검은 눈을 찾아가고, 그 둘이 만나면 지옥이 된다.. 북산 암자의 하정스님은 제자 청석에게 이 전설을 들려주며 붉은 눈이 깨어났음을 알립니다. 선화를 찾으라고 유언을 남긴 하정스님의 뜻대로.. 청석은 선화를 찾아나서는데.. 7월 2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 영화는 불교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토대로 일어나는 일을 ..
게임을 실사화한 공포 영화 드디어 많은 공포매니아들이 좋아하는 계절 여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뭐..쫄보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호기심에 많이 보는 편이어서 이것저것 보게되는데요. 오늘은 게임을 원작으로 한 공포영화가 있어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대만 영화 반교 : 디텐션 입니다. 1962년 대만의 한 학교, 한 학생이 모자를 푹 쓰고 등교를 하다가 교관에게 딱 걸려버리고 마는데요.. 의심받는 이 학생을 다른 친구가 도와주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금지된 책을 읽는 모임인 독서회에 가입되어 있는 이 친구들에게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이 영화는 1960년대 자유가 사라진 대만을 배경으로 한 공포 영화 입니다. 모임등을 가지는 것도 불법인 이 나라에서 금지된 책을..
소리 없이 강한 공포가 2편으로 돌아왔다! 날이 벌써 더워지는 걸보니 이제 완연한 여름인가 봅니다. 이런 날엔 역시 공포영화 아니겠어요? 1편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며 공포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 영화가 2편으로 돌아왔다고 하여 바로 관람하였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입니다. 여기 한 가족이 있습니다. 엄마인 에블린은 딸 레건과, 아들 마커스를 데리고 괴물들을 피해 기존의 집을 버리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1편도 안보신 분을 위해 줄거리는 짧게 요약해드렸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은 소리에 예민한 괴물을 등장시켜서 숨막히는 공포를 선사한 공포계의 신선한 작품이었는데요. 2편은 1편이 끝난 다음 시점부터 바로 시작하게 되므로, 1편을 안보신 분들은 2편을..
무섭고도 웃긴 호러테이닝 영화 한겨울에 공포영화는 사실 좀 부담스럽습니다. 추운날씨에 오들오들 떨며 공포영화 보긴 너무 무서워요..ㅠㅠ 그래도 쫄보 공포매니아라면 요정도는 소화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공포의 명가 블룸하우스 제작, 무섭고도 웃긴 오늘의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 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밀리는 존재감이 없는 고등학생 입니다. 주인공인 밀리는 학교로 데리러 올 엄마를 기다리다가 연쇄살인마와 맞딱드리게 되고, 몸싸움 끝에 살인마의 단도에 몸을 찔리게 됩니다. 이 때, 어찌된 일인지 살인마와 밀리의 영혼은 바뀌게 되는데.. 이런 살인마가 등장하는 공포영화는 많지만, 이 영화는 거기에 살인마와 주인공이 영혼이 뒤바뀐다는 설정을 넣어 신선하게 재포장된 공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