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모카번과 초코슈크림 빵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다보면 항상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됩니다. 이것만 사고 가야지 하다가 어느새 눈은 간식 코너나 베이커리 코너에 가있죠 한번쯤 이런 경험들 있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시선강탈을 유발하는 메뉴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몽블랑제 베이커리 입니다.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갈때면 베이커리를 지날때마다 달달한 빵의 향에 자동으로 이끌리진 않나요? 저는 항상 그렇게 향에 이끌려서 베이커리쪽으로 발길을 향하는 데요. 그 많은 빵들 중에서도 오늘은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크림빵들만 사와봤습니다. 일단 모카번을 사왔습니다. 사실 베이커리쪽에서 나는 빵냄새에 이 그윽한 커피향이 나서 안..
이것이 바로 사실적인 스릴러 삶을 살아가다 보면 내가 생각하고 있던 추억이나 기억이 과연 얼마나 정확한 것일까 의문을 가지게 되는 일이 생기곤 하죠. 예를들어, 친구와 함께 갔던 놀이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그 친구와 얘기할때도 묘하게 다른 기억들이 있는 것 처럼 말이죠. 오늘은 이런 사람의 기억에 대한 영화를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더 파더 입니다. 주인공 안소니는 런던에 살면서 편안히 노후를 보내고 있는 할아버지 입니다. 가끔씩 간병인과 트러블이 있긴 하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죠. 그러던 어느날, 가끔씩 찾아오던 딸 앤이 런던을 떠나겠다고 말합니다. 충격을 받은 안소니는 그 후로부터 기묘한 일을 겪게되는데.. 이 영화는 포스터에도 나와있다시피 여러 해외영화제에서 그 진가를 먼저..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춘식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요즘 캐릭터들을 보면 정말 덕질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의 외모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여러 컨텐츠들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죠. 오늘은 그 대표주자 카카오프렌즈의 떠오르는 캐릭터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베이비 필로우 입니다. 전 캐릭터 중에서도 특히 카카오프렌즈들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가끔씩 마음에 드는 캐릭터 굿즈가 나왔나 카카오프렌즈 샵에 들어가 보곤 하는게 취미인데요. 오늘은 눈에띄는 녀석이 있길래 냉큼 데려왔습니다. 춘식이란 녀석인데요. 생긴건 마치 수달같이 생겼지만, 라이언의 반려묘로써 요새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중년 아저씨의 피튀기는 액션 날씨가 봄이다 보니 로맨스 영화나 생각해 볼 거리가 있는 진지한 영화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그래도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려면 때리고 부수는 영화 한편씩은 봐줘야 제맛 아닌가요? 오늘은 존윅 이 후로 걸출한 액션 장르의 영화가 나왔다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노바디 입니다. 우리의 주인공인 허치는 단란한 가정과 직장을 가진 평범한 중년의 아저씨 입니다. 매일 돌고도는 일상에서 매번 쓰레기차를 놓치는 것을 빼면 그럭저럭 굴러가는 인생이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늦은 밤 인기척 소리에 집을 둘러보다 강도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영화 노바디는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감독의 첫번째 작품은 호불호가 꽤나 갈린 영화 하드코어 헨..
인간의 이기심과 복제인간에 관한 이야기 요즘 많은 OTT들이 투자를 늘리며 오리지널 컨텐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등도 오리지널 컨텐츠를 선보이기 시작했죠. 여기에 티빙도 가세하여 최근에는 여고추리반을 런칭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오늘은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서복 입니다. 뇌종양으로 1년도 채 되지않는 삶을 남겨둔 과거 정보국 요원 기헌에게 정보국은 기헌이 거부하지 못할 달콤한 제안을 합니다. 복제인간인 서복을 안전하게 다른장소로 옮겨달라는 임무를 맡게 된 기헌은 서복과 함께 예상치 못한 여행길에 오르게 되는데.. 이 영화의 감독인 이용주 감독은 2012년 우리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한 감독이었습니다...
음악으로 꽉꽉채운 사랑, 삶의 이야기 음악이 좋은 영화라고 한다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소개해드렸던 스타이즈본이나 원스 등이 떠오르는데요. 그리고, 이 영화. 음악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 마음속의 영원한 명작이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비긴어게인 입니다. 주인공인 그레타는 남자친구 데이브와 함께 음악을 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데이브에게 메이저 음반회사의 제의가 들어오게 되고 그레타도 같이 뉴욕으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 커플의 행복한 나날도 잠시.. 점점 유명세를 얻게 된 데이브는 그레타를 향한 마음도, 음악에 대한 생각도 점점 바뀌게 됩니다. 한편, 스타 프로듀서 였지만 시장에서 한물 간 댄은 새로운 신인을 발..
여름을 가득담은 텀블러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봄이라고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텀블러를 소개해 드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 MD가 출시되었네요.. (진짜 엊그제...) 날씨가 빨리 더워지는 걸 느꼈는지 스타벅스가 벌써 여름 MD를 내놓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신기한 텀블러를 사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스벅 마레 DW 컬러체인징 텀블러 입니다. '봄 텀블러를 산지가 언제라고 이런 상술 쩌는 스타벅스 같으니라고!!! 내가 너를 엄히 벌하여 또 호구가 되겠노라!!' 하고 산 여름 MD 입니다..ㅠㅠ 저번에 산 체리블라썸 텀블러 후기는 보고 오셨죠? 스타벅스 2021 체리블라썸 MD 스카이미르 텀블러 후기 봄에 어울리는 스카이미르 텀블러 ※내돈내..
상실에 관한 이야기 영화중엔 문학같은 작품들이 종종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마치 소설이나 수필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죠. 물론, 그것이 영화의 재미나 내용의 흥미진진함을 보장해주진 않지만, 영화가 탁 끝났을때의 여운은 길게 남기도 하고요. 오늘은 이렇게 문학같은 영화를 한편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아무도 없는 곳 입니다. 아내와 이혼 후 7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소설가 우진은 어느 커피숖에 앉아있습니다. 그 앞에는 창가에 기대 졸고있는 한 여성이 있는데요. 그는 그녀를 깨우지도 않고 책읽는데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깨어난 그녀는 자기 앞에 앉아있는 우진을 보고 누구냐고 묻고.. 우진은 웃음으로 대답합니다. 이 영화를 감독한 김종관 감독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