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달달한 모카번과 초코슈크림 빵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다보면
항상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됩니다.
이것만 사고 가야지 하다가
어느새 눈은 간식 코너나
베이커리 코너에 가있죠
한번쯤 이런 경험들 있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시선강탈을 유발하는
메뉴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몽블랑제 베이커리 입니다.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갈때면
베이커리를 지날때마다
달달한 빵의 향에 자동으로
이끌리진 않나요?
저는 항상 그렇게
향에 이끌려서 베이커리쪽으로
발길을 향하는 데요.
그 많은 빵들 중에서도
오늘은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크림빵들만 사와봤습니다.
일단 모카번을 사왔습니다.
사실 베이커리쪽에서 나는 빵냄새에
이 그윽한 커피향이 나서
안 살 도리가 없더군요.
이렇게 6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6000원 정도였네요.
반을 잘라보니 생크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한입 배어물면 겉은 약간 크리스피한
느낌이 나면서 속은 생크림으로
달달하니 상상하는 딱 그 맛이었네요!
생크림이 많으면 좀 느끼할 법 한데
모카번 안에는 생크림이 적당히
들어있어 느끼하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좀 달긴 하네요.
다음 빵은
초코 슈크림 카스테라롤인데요.
이름을 보니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가시죠?
아무래도 카스테라이다 보니
박스안에서 약간 찌그러져 있네요.
가격은 6개에 7000원 정도입니다.
이 빵도 한번 잘라보았는데요.
겉에 뭍어있는 초코가루만큼이나
안에 초코슈크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또, 한입 먹어보면
진한 초코의 향과 함께
엄청 달달한 향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카스테라 빵의 부드러운 식감과
초코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쫄깃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빵은 너무 달아요.
거기다가 온통 초코 범벅이라
초코 덕후가 아니면 호불호가
갈릴 맛이겠군요.
▶달달한 맛의 빵
▶빵마다 특유의 향이 좋음
▶나쁘지 않은 가격
▶달다...너무 달아..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짐 (초코슈크림 카스테라 롤)
▶먹다보면 느끼한 느낌
항상 대형마트에 가게되면
들리게 되는 베이커리 코너에서
산 빵들은 실망했던 적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래도 꽤나
맛있는 빵을 샀습니다.
대형마트에 이 정도 퀄리티의
빵이면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
대형마트 갈때마다
눈독들이는 베이커리 코너에
한번 발을 들여 놓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먹을거리들
※ 리뷰한 제품 관련 궁금한 점 / 의견
댓글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무단으로 복사하여 게재하시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