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X 주지훈의 케미로 몰아붙이는 영화 여름 한국 텐트폴 영화들의 약진이 계속되면서 하나둘씩 공개되는 한국영화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하정우와 주지훈이 선택한 실화바탕의 영화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비공식작전 (Ransomed) 입니다. 1987년, 중동과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5년째 벗어나지 못하는 외교관 민준, 그러던 민준이 받은 한통의 전화, 그 전화는 20개월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메시지 였고.. 민준은 미국 발령을 배팅으로 걸어 이 위험한 비공식작전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이 영화는 2023년 8월 2일에 개봉한 액션 첩보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끝까지 간다(A Hard Day), 터널(Tunnel), 넷플릭스 킹덤(Kingd..
꼭..살려야 한다! 를 외치고 있는 신파 영화 드디어 8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날개를 펼치고 있는 한국 대작 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던 김용화 감독의 신작을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더 문 (The Moon) 입니다. 2029년 달 탐사선 우리호를 발사하게된 대한민국. 그러나, 태양의 흑점폭발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쳐 위기를 겪게되고.. 우주로 향했던 3명의 대원 중 황선우만이 살아남게 됩니다. 문제는 군인 출신으로 합류한 황선우 대원이 우주선에 대해선 아는 것이 없다는 점.. 과연, 그는 살아서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까요? 이 영화는 2023년 8월 2일에 개봉한 SF 드라마 장르의 작품입니다. 미녀는 괴로워(200 Pounds B..
다양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블록버스터 한국영화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던 요즘.. 드디어, 블록버스터라고 불릴만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 개봉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이 작품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밀수 (Smugglers) 입니다. 1970년대 군천,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에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그 때 밀수를 업으로 삼는 브로커를 통해 무역선이 몰래 던져준 외국 제품들을 건져올리면 큰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고.. 마을의 해녀들은 밀수업에 동참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2023년 7월 26일에 개봉한 범죄 코미디 장르의 작품입니다. 부당거래(The Unjust), 베를린(The Berlin File), 베테랑(Veteran) 등 ..
단순한 페미니즘적 이야기는 아니다. 개봉전 영화의 시놉시스를 보면, 도저히 어떻게 영상으로 이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도 어떻게 영화로 만들어질지 궁금했던 작품인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바비 (Barbie) 입니다. 핑크핑크한 세상인 바비랜드. 변호사부터 의사, 대통령까지 바비들로 이루어진 세상.. 남자 캐릭터인 켄은 그냥 바비의 남자친구일 뿐이었죠. 이렇게 하루하루,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바비들은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죽음을 떠올리게 된 바비. 그 후로부터 바비의 완벽한 일상은 깨져버리고.. 힐을 신을 수 없는 평발에.. 몸에는 셀룰라이트까지 나타나게 되는데.. 이 영화는 2023년 7월 19일에 개봉한 판타지 ..
이야기, 액션 뭐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액션영화 올해는 유독 시리즈의 속편들이 많이 등장하는 여름 영화계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도 벌써 7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첩보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 PART ONE) 입니다. 완벽한 스텔스 기능을 가진 잠수함이 갑작스런 공격으로 침몰하게되고... 이단 헌트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어떤 곳에 쓰이는지 모를 열쇠 두개를 회수해오는 것. 그리고 두개 중 하나는 이단과도 인연이 깊은 일사 파우스트가 가지고 있었는데.. 이 영화는 2023년 7월 12일에 개봉한 첩보 액션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톰 크루즈(To..
꽤 직설적으로 풍자한 사회계급에 대한 이야기 7월을 맞아 애니메이션 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개봉되고 있지만, 가끔씩은 냉철한 사회비판의식이 담긴 영화를 보고싶을 때도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사회계급에 대한 직설적인 블랙코미디로 호평을 받은 한 작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 입니다. 잘나가는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여자친구 야야를 둔 남자 모델 칼. 그는 자신보다 돈을 잘버는 야야가 데이트 비용을 잘 내지 않자 이 일로 폭발하여 싸우게 됩니다. 야야는 그런 칼에게 자신은 일을 못하게 되면 결국 트로피 와이프로 전락할꺼라면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남자를 테스트해야 한다는 말을 하죠. 칼은 야야에게 성공해서 꼭 나를..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추격전 공포와 미스터리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역시 여름이라고 하면 알듯말듯하게 벌어지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를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가 바로 이런 액션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귀공자 (The Childe) 입니다. 필리핀에서 살며, 불법 복싱 시합 등 돈되는 일이라면 물불가리지 않는 청년인 마르코. 그는 코피노로써 병든 어머니의 약값을 마련하려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병세는 나아지지 않고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도 없는 한국인 아버지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그 때, 갑작스레 한국인 아버지도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어머니의 수술비 해결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마르코.. 하지만, ..
인디아나 존스라는 이름엔 아쉬운 은퇴식 여기, 1981년부터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오던 영화가 있습니다. 액션 어드벤쳐 장르의 할아버지라고 불려도 될만한 이 영화의 최신작이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입니다. 나치의 패배가 짙어질 무렵, 인디아나 존스는 동료 바질과 함께 독일군의 기차에서 안티키레라라는 다이얼 기계의를 위르겐 폴러라는 나치의 수학자에게서 탈취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1969년 뉴욕, 존스앞에 옛 동료 바질의 딸인 헬레나가 나타나게 되고, 다이얼의 행방을 묻는 헬레나에게 존스는 다이얼을 보여주게 되지만.. 헬레나는 다이얼을 경매에 내놓아 돈을 벌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