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ould you do if you knew you had less than one minute to live? 지난번 소개해 드린 더 문을 기억하십니까? 오늘은 더 문, 던칸 존스 감독의 또 다른 화제작 중 하나인 소스코드를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기존 SF스릴러에서 타임루프를 살짝 섞어 신선하기까지 했던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콜터 대위가 낯선 기차안에서 깨어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낯선 기차안에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던중, 한 여자가 말을 걸게되고 콜터대위는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워 합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기차안 화장실로 향하고, 거울을 들여다 본 콜터 대위는 자신의 얼굴이 자신이 아닌걸 보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스포일 ..
15000원에 성능이 이 정도? 요즘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셋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출시한 에어팟이라던가, 삼성에서 출시 중인 갤럭시 버즈 시리즈 라던가 짱짱한 성능에 수려한 디자인 까지 선택의 폭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 사람이 쓰기에는 음질도 거기서 거기 같고 복잡한 기능도 많던데 잘 쓸지도 모르겠고, 그냥 간편하게 막 쓸 수 있는 그런 이어폰 없나 찾아보면 정답은 오늘 소개할 QCY-T5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이 이어폰은 가성비로 유명한 QCY에서 나온 T5라는 이어폰 입니다. 사실 QCY에서는 물건을 찍어내다시피 해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QCY-T5말고도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 녀석은 QCY의 다양한 라인업에서도..
잠자리가 편해졌어요!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잠에서 깨어나 보면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고 마른 기침을 하는 등 개운하게 잘 잤다는 느낌이 잘 안들죠. 아마 자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텐데요. 입술건조 부터 기관지 보호까지 해줄 오늘의 아이템은 이지숨 밴드 입니다. 이지숨 밴드를 처음 접한 건 TV에서 였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이 배우 이선균씨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추천하시는 걸 보고 관심을 가지셨을 텐데요. 사실 위 테이프는 코숨테이프라고 이지숨 밴드랑은 다른 테이프라고 합니다.. 각자 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코숨테이프가 괜찮다는 분도 계시니 비교해 가며 써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지숨 밴드는 코숨테이프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리..
고전 향기가 나는 추리 스릴러 추리 스릴러 장르에서는 많은 명작들이 존재합니다. 유명한 아가사 크리스티 시리즈 부터 우리가 잘 아는 셜록에 이르기까지 명작을 꼽자면 셀 수 없이 많죠. 하지만, 근래 추리 스릴러 장르에 명작을 꼽으라고 한다면 꽤나 어려운 선택이 됩니다. 장르가 다양해지면서 제대로 된 정통 추리 스릴러를 찾기는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최근 추리 스릴러 중에 정통 추리 스릴러를 들고 와봤습니다. 나이브스 아웃 함께 살펴 보시죠. 그 사건은 저명한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할런 트롬비의 85번째 생일 파티때 일어납니다. 이 추리소설 작가는 다음날 저택에서 죽은채로 발견되게 되고, 경찰과 함께 명탐정인 브누아 블랑이 이 저택을 방문하면서 생일파티에 있었던 사람들을 한명..
10kcal에 이런 맛까지? 새해를 맞이할 때 마다 많은 분들이 하는 다짐이 있죠. 로또 1등! 금연!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저도 사실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몇가지 다짐하지만 지켜지기 쉽지 않더라구요. 거기다가 다이어트는 운동이 3 식사량 조절이 7 이라고 하는데 먹는걸 칼로리 따져 가며 먹으려니 머리가 이만저만 아픈게 아닙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가볍게 실행하기 쉬운 것 부터, 많이 먹게 되는 칼로리 높은 탄산음료 대신 크리스탈 라이트 한포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탄산음료를 물같이 마시다 보니 살찌는 것도 그렇지만 역류성 식도염도 걱정이 되어 좀 더 건강하게 마셔보자 해서 고른제품이 크리스탈 라이트 입니다. 크리스탈 라이트는 여러 맛이 있습니다..
I wanna go home 영화 중 샘 벨의 대사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인간으로써 참 잔인한 일을 저지른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자본주의, 민주주의라는 자유시장 경제 체제에서도 인간을 소모품처럼 대하게 되는 잔인한 상황을 많이 겪게 되는 것이 사실일텐데요. 오늘은 이런 현대인의 모습을 비춰 보여주는 영화가 있어 감상해 보려고 합니다. 영화에 나오는 거의 유일한 인간 샘 벨은 달표면의 자원 채굴기지에서 근무하는 전문직 노동자 입니다. 달표면엔 주인공인 샘과 인공지능 로봇인 거티만이 있죠. 거기다 통신위성 고장으로 지구와 실시간 연락이 안되어 더욱 고독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회사와 계약된 3년 기간 중, 2주만 지내면 샘은 지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한창 들떠..
궁금하지 않아? 다른 이보다 오래 살아남았다는 것, 마치 어떤 누군가가 너에게 목적을 둔 것처럼. 인류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고민한 것,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 자신이기도 한 사람 아닐까요? 오늘은 사람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영화, 나의 마더라는 작품을 가지고 와 봤습니다. 조금 철학적일 순 있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주제를 가지고 살펴 보겠습니다. 지구에서 인류가 멸망하고 난 후, 한 실험실 시설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실험실을 지키고 있는 것은 로봇인 '마더' 로봇은 인류를 배양하는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는것이었죠. 드디어 아이를 하나 배양하고 로봇인 마더와 아이는 바깥과 단절된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사실 제가 넷플릭스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꽤..
주방에 있는 밥솥 하나로 인테리어까지! 쿠쿠라고 하면 모르는 분들은 없을텐데요. 밥솥계에서 이만큼 알려져 있는 브랜드도 많이 없을만큼 꽤나 이름을 날렸죠. 그러면서도 사실 쿠쿠밥솥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밥솥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이 밥솥을 사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심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주방이 칙칙해지는 것을 막는 것과 동시에 기능도 좀 따져보니 이 밥솥이 괜찮더라구요. 거기다가 브랜드도 나름 믿을만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4개월째 우리집 주방을 지키고 있는 에그 밥솥은 아직까지 누렇게 변하는 일도 없이 묵묵히 그 자리에서 밥을 짓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희 주방처럼 짙은 색깔의 바닥이 깔린 곳에서 이 녀석의 인테리어 역할도 잘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