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8화 솔직 후기 : 미래를 바꾸다 - 스포없는 리뷰

새하의 선택에 따라 바뀐 미래

이제 2화만을 남겨둔
디즈니 플러스의 드라마 그리드가
8화를 공개했는데요.

오늘도 스포없이
이번 에피소드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그리드 입니다.

※ 드라마 초반 줄거리는
기존 에피소드를 스포할 위험이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4월 6일,
그리드 8화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8화에서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새하의 모습과 바뀐 미래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그럼 한번 볼까요?

유령에게 물어보는 새하

왜 꼬이기만 하는걸까..

새하는 과거로 돌아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구해내는 등
미래를 바꿔놓게 되지만,

그 대가는 참혹하고..
몇번을 시도해도
그가 원하는 미래는 오지 않습니다.

이에 새하는
유령이 처음나타났던 때로 돌아가
유령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유령은 자신이 행한 길 밖에
모른다는 대답을 하고..
새하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가슴 아픈 선택을 하는 새하

자신과도 만나는 새하

가슴 아픈 선택

유령에게 이야기를 들은 새하는
결국 자신이 해야하는 일을 하고,

어린시절 자신과도 만나
충고를 건내게 됩니다.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사소한 변화만을 꾀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되죠.

유령에게 순간이동장치를 돌려주게되고..

다시 시간은 이전으로..

새벽도 함께..

다시 유령에게 맡기다

유령이 잡힌 현재로 돌아온
새하는 무언가 깨달은 듯,

연구원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유령에게 순간이동장치를 돌려주게되고..

새하와 새벽, 유령은
유령이 잡히기 전인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자신이 언제로 돌아온지 깨달은
새벽은 김마녹을 체포했던
그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또 다른 결과가..

풀려난 김마녹

새로운 결과

김마녹을 잡았던 현장으로
새벽은 급히 이동하여 수색하지만,

이미, 김마녹은 떠난 뒤였고..
그 자리엔 이 전에 만났던
청소부 할머니가 시신으로
발견되는데..

...

이번 그리드 8화에선
결국, 미래를 유령의 손에 맡긴
새하와 김마녹을 추적하는 새벽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아직까지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이야기와 지속되는 긴장감 등이
기대감을 갖게 만들지만,

쓸데없는 정보 통제로
매끄럽지 못한 이야기,
산만한 진행 등은

확실히, 이전 이수연 작가의
드라마와는 다른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2화만을 남겨둔
드라마 그리드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매주 수요일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리드 (2022) 예고편

 

※ 현재까지 나온 전체 에피소드 평균 평점 입니다.

 

※ 현재까지 나온 전체 에피소드 평균 평점 입니다.

 

- 계속되는 미스터리와 긴장감
- 끝을 향해가는 이야기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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