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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위기에 처하다.. 본격적으로 유령을 쫓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미스터리함이 더하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의 드라마
그리드가 4화를 공개 했는데요.
스포없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그리드 입니다.
※ 드라마 초반 줄거리는
기존 에피소드를 스포할 위험이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3월 9일,
그리드 4화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공조를 하는
새하와 새벽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그럼 같이 한번 살펴보시죠.
새벽, 정보를 캐내려 하다
김마녹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은
새벽은 부리나케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이미 관리국 특수요원들이
현장을 점거하고
새벽은 어떻게든 들어가서
정보를 캐낼려고 노력하지만..
그렇게 많은 정보를 얻진 못합니다.
위기에 처한 새벽
새벽이 계속 정보를 캐내려고 하자,
관리국은 새벽을 잡아가게 되고..
계속 사건을 들쑤시는
새벽에게 경고를 하게 됩니다.
경고의 일환으로
새벽이 사건을 추적할 수 없게
전출 명령을 내리기도 하죠.
유령은 무슨 생각?
지난화에서 김마녹을 가둔 유령은
분식집에 앉아
모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등..
이번화에도 역시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몸상태도
점점 안좋아지는 듯 보이고..
유령은 대체 왜
김마녹이 경찰에 잡히지 않게 도와주면서..
또 그를 가둔걸까요?
새하와 새벽 공조하다
전출 명령을 받은 새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새하와의 공조를 계속 하는데요.
관리국의 요원이 다쳐 후송되었던
병원을 추적하여 정보를 캐는 등
두 사람의 공조는
계속 이루어집니다.
계속되는 미스터리
그리드 4화에서도 역시
미스터리를 풀어주려다 만 듯이
끝맺음을 하게 되는데요.
하나씩 하나씩
단서를 던져주는 듯 하지만,
정작 이 드라마의 핵심인물인
유령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이
유령을 추적하는 모습만
그려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보는 사람 입장에선..
다음화가 궁금한데?? 가 아닌..
다음화도 이런식이려나.. 같은
푸념섞인 생각이 들게되는데요.
거기다,
1화 부터 현재까지
부국장이란 캐릭터도
미스터리에 싸여 있는데..
부국장을 맡은 장소연 배우의 연기가
썩 좋아보이진 않는데요..
부국장이란 직책과 캐릭터의 특성상
포커페이스에 카리스마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장소연 배우는
부국장 역할을 맡기에
카리스마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회차가 갈수록
미스터리도 풀리고
장소연 배우도
기존에 훌륭한 연기를 펼쳤던
배우인 만큼 괜찮아지리라 생각되지만..
아직 그렇게 흥미를 끄는
전개를 못 만들어 내는 건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공개되는
드라마 그리드는 5화로써
벌써 1/2가 지나게 되는 시점인데요.
극적인 이야기와 재미로
다음주에 찾아오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드라마이니 참고하세요.
- 계속되는 미스터리와 추척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그리드
※ 영화 리뷰에 대한 문의 주시면 답글 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