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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스펙터와 본격적인 위협
1화 공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의 문나이트가
2화를 공개했습니다.
긴말 필요없이
바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문나이트 입니다.
※ 드라마 초반 줄거리는
기존 에피소드를 스포할 위험이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4월 6일,
문나이트 2화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2화에서는
드디어 밝혀진 마크 스펙터의 정체,
본색을 드러낸 빌런과의 대결이
그려졌는데요.
그럼 한번 볼까요?
간밤에 일어났던 일..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일어나는 스티븐,
간밤에 있었던 일이
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그는 일어나자마자,
지난 밤에 굉장한 일이 일어났던
박물관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엔 마크 스펙터가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박물관으로 향한 스티븐은
지난 밤 소동이 찍혀있을
CCTV를 확인하려 합니다.
CCTV에 괴물 모습이
찍혀있을 거라 확신하지만..
찍혀있는 건 혼자 뛰어다니는
자신의 모습뿐..
CCTV 마지막엔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는
스티븐의 또 하나의 인격,
마크만 있을 뿐입니다.
이번 일로 다니던 박물관에서도
미친 사람 취급 받으며
짤리게 되는 스티븐..
내가 안 미쳤다는 걸 증명하겠어
미친 사람 취급 받는 걸
억울해 한 스티븐은
지난화에서 집에서 찾았던
의문의 열쇠에 있는 문양을 토대로
마크를 추적해보기로 합니다.
마크의 개인창고를 발견하다
열쇠 문양을 바탕으로
추적을 하던 스티븐은 이윽고
마크의 개인창고를 발견하게 되고..
그의 이름이 적혀있는
여권까지 발견하게 됩니다.
참고로,
문나이트 1,2화에는
QR코드가 곳곳에 숨어있는데
이 QR코드를 찍으면
문나이트 마블코믹스 페이지로
연결이 되며,
문나이트 무료 만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부 영어...)
마크와 콘슈에게 쫓기다
마크의 개인창고에서
마크 스펙터의 존재와
스카라브까지 확인하고 있을때,
마크가 스티븐에게 말을 걸어오고,
자신은 이집트 달의신 콘슈와 계약을 했고
콘슈의 정의를 실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크는 스티븐에게
자신의 일이 끝나면 몸을 돌려줄것을
약속하며 몸의 제어권을 넘길 것을
요구하지만,
스티븐은 마크의 가방에 있는
불법무기및 여권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도망가 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마크의 아내인
라일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려 하는데..
문나이트 모습을 드러내다
이번 문나이트 2화에서는
스티븐과 마크가 드디어 소통을 시작하고
마크와 콘슈가 어떤 관계인지도
추측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적절한 네러티브와
후반부의 액션으로
마블 드라마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히어로와는 차별화 되는
탄생 스토리와 아직까지
미스터리인 이야기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 회차였습니다.
거기다, 스티븐의
어설픈 행동으로 펼쳐지는 개그요소와
마크와의 티키타카가
극을 너무 무겁지 않게 이끌어주어
꽤나 괜찮았습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즈니 플러스의 드라마
문나이트는
매주 수요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 문나이트 모습을 드러내다
- 마크와 스티븐의 티키타카
- 너무 무겁지 않게 진행되는 이야기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문나이트
※ 영화 리뷰에 대한 문의 주시면 답글 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