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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액션이 가득!
저처럼 영화를 하두 많이보게 되면
가끔씩은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단순한 영화를
찾게 마련인데요.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단순한 스토리로 이루어진
화끈한 액션 영화 한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 조직에 몸담고 있는
막스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곧 조직에서 은퇴하고
가족들과 함께 삶을 살아갈
예정인데요.
마지막 일을 마치고
귀가해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던 그 때!
그의 집으로 괴한들이 처들어 오는데..
지난번 영화 <캐시트럭>이라는
복수극 장르의 영화를
소개시켜 드린적이 있는데요.
캐시트럭 후기는 여기로..
그 영화가 조금 냉철한 복수극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조금 더 액션에 집중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그럼 같이 한번 볼까요?
주인공 막스는 집으로 처들어온
괴한들에 의해 가족을 잃게되고
그 괴한들은 알고보니
자기가 일하던 조직보스의 아들이
보낸 것 이었습니다.
이에 주인공은 분노에 타오르며
조직을 상대로 혈혈단신
싸워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너무 전형적인 복수극 아니냐고요?
예, 맞습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누구나 알만한 복수극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머리 쓸 필요없이
그냥 보면 된다는 거죠.
영화는 이렇게 우리가 알기 쉬운
이야기를 선택한 대신
주인공의 액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청부살인업자로
일하던 주인공이 조직을 상대로
싸운다는 이야기는
줄거리를 보기만 해도
화끈한 액션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복수를 준비하는 와중에..
길거리에서 맞고있는 소년을
구해주게 되고
이 계기로 소년과 친해지게 되는데..
알고보니 소년도 조직에
연관되어 있어 결국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런거 보면 원빈이 주연을 맡았던
한국영화 <아저씨>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보다보면 이 영화, 저 영화 플롯을
많이 가져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 영화의 아쉬운 점은
액션이 분명히 많긴한데..
영화의 후반으로 갈수록
그 액션에 힘이 빠진다는 것인데요.
시작부터 일본의 야쿠자에 대해 이야기하니,
마지막 혈전은 일본도로 싸운다는 건 뭐..
영화적으로 이해한다 치더라도..
뒤로가면 갈수록 초반의 신선하면서
카리스마있던 액션은 가벼운 모양새가
됩니다.
특히, 마지막은...
주인공과 조력자, 마지막 보스의
2:1 싸움이 되는데..
액션이 참 보기 힘들정도 군요..
마치.. OCN에서 방영했던
<경이로운 소문>의 마지막 결투씬
같았습니다...
그래도 보는 내내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어 좋았던 액션 영화 였습니다.
그냥 즐기세요!
사실 이런 영화에 감상포인트가
따로 있다기 보단 그냥 영화에
흐름을 맡기고 즐기시면 될 듯 합니다.
빵빵한 사운드가 있다면
스트레스 해소로 최고겠죠?
- 볼만한 액션영화를 찾으시는 분
- 뻔한 복수극이 땡기시는 분
- 넷플릭스에서 볼거 없나 찾으시는 분
다음에도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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