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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부수는 블록버스터에 충실한 영화


극장가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전보다 확연히 많아진
요즘 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길이 없는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럴때는 진지한 영화보단
때리고 부수는 단순하게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영화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영화는
블록버스터 그 자체인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입니다.

전작에서 사이퍼와의
대결 끝난 후,
도미닉은 숲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패밀리들은 사이퍼가
이송 중에 탈출했다는 소식을
알리고 그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에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다시 한번 힘을 모으는데..

벌써 시리즈 9편을 맞이한
이 장수 블록버스터 시리즈는
외전격인 홉스&쇼를 포함하면

10편이 시리즈로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이제 더 이상은 보여줄 것도
없을 것 같은데..하면서도
막상 보면 스케일에 놀라게 되는
이 시리즈는 과연 이번에도
우리를 놀라게 할 수 있을까요?

가족과 평화롭게 살아가는 도미닉 

언젠가 부터 이 영화의 시작은
평화롭게 살아가는 도미닉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 같네요..

이번 시리즈에서도 전작의
악당인 사이퍼를 잘 해결한 후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살고 있는
도미닉이지만,

세상이 그를 편하게 놔둘리가 없죠.

결국 팀과 함께 모험속으로!! 

사이퍼의 탈출 소식을 듣고
또 위험천만한 모험속으로
몸을 던지게 됩니다.

그 와중에 새로운 인물과
예상치도 못한 과거의 인물도
만나게 되면서
점점 클라이막스로
치닫는데요.

과연 그의 모험은 어디까지 일까요?

그 후론 뭐...말도 안되는 액션이.. 

그의 모험엔 항상 그의 팀과
슈퍼카들이 함께 하는데요.

매 시리즈 마다 자동차로
할 수 있는 액션의 끝을 보여준
이 시리즈는

이번에도 역시 불가능에
가까운 묘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냥 액션도 뭐.. 

차량액션 뿐만 아니라
맨몸 액션도 이미 상상할 수 있는
액션을 한참 전에 뛰어넘어
멋진 모습을 선사하는데요.

정말, 영화관가서
스트레스 풀고 온다는 말이
이 영화를 두고 나온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영화는 액션에 액션을
더하고 있습니다.

스케일도 더 커집니다! 

액션도 액션이지만
영화의 시리즈가 더해가면서
스케일도 장난아니게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 시리즈의 엄청난 잠수함과의
대결씬 기억하시나요?

이번 시리즈에선 더욱 더
황당하고 놀라운 액션이
펼쳐지니 이 영화의 스케일의 끝은
어디일지 새삼 놀랍습니다.

거기다가 깜짝깜짝 등장하는
카메오들 까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카디비가 나올때는 깜짝..)

스토리?? 일단 갈겨!! 

이렇듯 액션과 스케일에
신경을 쓰다보니..
시리즈는 가면 갈수록 대충적인
골격만 유지한채 흘러가는
스토리로 아쉬움을 남기는 데요.

이번 시리즈도
다음편을 위한 떡밥을
잔뜩뿌려놓기만 할 뿐,

충분히 예상되는 스토리와
진부한 설정이
아쉽긴 합니다.

스토리가 뭐? 차가 날라다니는데! 

하긴, 이 영화의 시리즈를
쭉 봐온 분이라면
스토리를 그렇게 기대하시지
않으리라는 것은 압니다.

시리즈를 점점 진행해나가며
처음에 취지인 스트리트 레이싱에서
카스턴트로 장르가 약간
변경된 것 같지만,

그래도 이만큼 성공적인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매번 대단한 액션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지요.

슬슬 더워지는 요즘 날씨에
사이다처럼 뻥 뚫리는 액션을
보고 싶으시다면

두말할 것 없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되도록 IMAX나 4DX로 보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쿠키 영상은 1개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액션을
이 영화에 담았다고 해도
완전히 거짓말은 아닐 것 같은 것이..

정말 자동차로 할 수 없는 것까지
이 영화는 해냅니다.

조마조마 하면서도
가슴이 시원해 지는 액션과
멋진 풍경과 함께 달리는
차들을 보면

왠지 대리만족하는 기분이랄까요?

-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팬인 분
- 시원한 액션을 보고픈 분

다음에도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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