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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또 먹은 아웃백 스테이크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지난번에
아웃백 스테이크 후기를
올려드렸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요번에도 어린이날 기념으로
한번 먹어봤는데요.
다른 메뉴로 한번 더
리뷰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아웃백 스테이크 딜리버리 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가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하는군요.
이제 다 키웠네요..
스테이크도 사주고 ㅠㅠ
저번과 똑같은 메뉴 보단
또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
한번 더 주문해 보았습니다.
지난번 리뷰는 보셨죠?
아웃백 스테이크 딜리버리 후기 <내돈내산 리뷰>
맛있는 맛에는 비싼 대가가 따른다. 또 식사를 할 시간이 왔습니다. 하루 세끼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지.. 오늘은 또 무얼먹을까요? 좀 특별한 날이니까 색다른 걸 먹어볼까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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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배달 후 30분 정도만에 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뜨끈뜨끈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부분은 동네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문 메뉴는
지난번에도 주문했던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
새롭게 주문한
더블머쉬룸 스테이크,
카카두 김치 그릴러 입니다.
요렇게 3메뉴를 주문해봤는데요.
역시 기본적으로 스테이크 때깔이
아주 좋습니다.
소스까지 알뜰하게 챙겨주셨네요.
그럼 하나하나 볼까요?
아웃백 딜리버리의 대표메뉴인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 입니다.
역시 때깔이 좋네요.
지난번에도
발사믹 소스에 조리한
마늘이 꽤 괜찮았었죠.
이 스테이크의 기본 구성인
볶음밥과 허니버터 고구마 입니다.
사실 허니버터 고구마는
저기 보이는 허니버터를 고구마에
넣어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면
더 맛있지만,
배가 고파서 걍 먹었네요 ㅎㅎ
어째 볶음밥은 양이 좀 준 것 같은데..
음.. 아쉽군요..
이번에 새로 주문한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입니다.
이 녀석도 때깔이 참 좋더군요.
특히 같이 조리된 양송이가 있어
풍미가 참 좋았었네요.
메쉬드 포테이토가 이 스테이크엔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냥 스프같아 보이지만
메쉬드 포테이토가 맞아요 ㅎㅎ
또 다른 신메뉴 중 하나인
카카두 김치 그릴러 입니다.
뭔가 불고기 같은 비주얼과
김치 볶음밥이 같이 들어있었는데요.
꽤나 신박한 조합이군요.
눈으로 즐겼으니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늘 그렇듯,
아는 맛이 무섭죠.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는
역시 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감칠맛과 마늘의 조화가
참으로 좋은 스테이크였습니다.
이번에는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
먹어보았는데요.
육즙이 좀 덜한 대신에
고기는 지난번보다 덜 질기더군요.
이 부분은 취향에 맞춰
주문하시면 될 듯 하네요.
이번에 새로운 메뉴인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의 사이드
매쉬드 포테이토는 말그대로
으깬감자에 베이컨이 토핑되어
맛있었는데요.
다만 좀 짠 느낌이 강했습니다.
베이컨 때문이라기 보단
베이컨이 없는 부분에도
짠 맛이 좀 강해서 아쉬웠네요..
자.. 새로운 스테이크!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는
특히나 풍미가 좋은 스테이크
였는데요.
양송이 토핑이 더해져
특유의 식감과 향이 그윽하게
나면서 미디움 웰던인데도
육즙도 꽤 나옵니다.
씹을수록 나는 풍미가
매력적인 스테이크 였습니다.
소스는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에서도
제공되는 기본 소스와
이름 모를 매운 소스가
있었는데요.
매운소스는 진짜 너무 매워서
못 먹겠더라구요.
저같은 맵찔이 분들은
그냥 기본 소스에 찍어드세요.
카카두 김치 그릴러는 일단
스테이크 부터 먹어보면
은은하게 나는 갈비향이
참 좋더군요.
아마 갈비소스를 사용해서
조리한 듯 보였는데요.
갈비향 나는 불고기느낌이
강하더군요.
여튼 맛있는 고기 였습니다.
신 메뉴 중에서는 저는
이 녀석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 김치볶음밥은
철판에서 요리한 듯
은은한 불향과 약간 매콤한
김치 볶음밥의 특유한 맛에
치즈의 고소함까지
맛났던 메뉴입니다.
특히 입안이 매울때쯤
딱 잡아주는 치즈 토핑이
신의 한수 같더군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아웃백 스테이크 였는데요.
딜리버리에도 신 메뉴들이
많이 추가되고 있어
참으로 좋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리뷰해 볼께요!
▶실망시키지 않는 맛과 퀄리티
▶30분만에 온 초고속 배달
▶집에서 스테이크를!
▶역시나 비싼 가격
(약 90,000원 정도)
아이 덕분에
뱃속이 호강하는 하루 였네요.
이번에는 신메뉴 포함
3가지를 즐겨봤는데요.
너무 맛있긴 하지만
비싼 가격 덕분에
자주는 못먹는 이 녀석이지만
그래도 스테이크 하면
생각나는 대표 가게가
되었네요.
특별한 날에
특별한 한끼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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