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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맛에는 비싼 대가가 따른다.
또 식사를 할 시간이 왔습니다.
하루 세끼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지..
오늘은 또 무얼먹을까요?
좀 특별한 날이니까
색다른 걸 먹어볼까요?
오늘은
아웃백 스테이크
딜리버리 후기 입니다!
사실 아웃백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자주 가진 않는데요.
생일이나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보통 이용을 하지요.
그도 그런것이 아웃백이
그렇게 촘촘히 있는 것도 아니고
아웃백 하나 먹자고 멀리까지
나갈 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런데!
요즘엔 딜리버리라는 것이
생겨서 배달이 된다고 하더군요
낼름 주문해 봤습니다!
일단 저는 배달 후 약 40~50분 정도
걸려서 받은 것 같네요.
이 부분은 동네마다
시간대에 따라 다르겠네요.
우선 주문한 메뉴는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와
짐붑바 스테이크 되겠습니다.
아웃백의 대표메뉴
부시맨 브레드는 당연히
따라오는 것 같구요 ㅎ
망고 스프레드도 챙겨 주셨네요.
서비스로는 양송이 스프가 왔습니다.
겉면에는 저렇게 용기와 함께
데워서 먹으면 맛있다고
적혀 있지만, 이미 너무 따듯해서
데울 필요는 없었습니다.
식었을 때는
데워서 드시면 좋겠네요.
음식들은 요렇게 준비되었습니다.
아효 맛있겠네요.
사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는
갈릭이 따로 담겨져 있고
허니버터 고구마도의
허니버터도 따로 있네용~
부어서 드시면 될 듯 합니다.
스테이크는 사랑이죠.
물론 가격에 비해 양은 뭐..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적어요..적어..
이 정도로는 안된단 말입니다.
움.. 고구마랑 밥도 있습니다만
역시 가격을 생각하면..흠..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깐
고기한번 썰어보도록 하지요.
참고로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는
굽기는 미디움으로
짐붐바 스테이크는 굽기 설정이
없었습니다.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는
고기가 좀 질긴 편이었으나
육즙이 풍부하여 좋았고
시즈닝도 잘되었는지 감칠맛이
괜찮더군요!
짐붐바 스테이크는 담백하고
소스와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육즙이 듬뿍!
만족스러웠습니다.
▶맛나는 스테이크 집에서!
▶따근따근한 음식들
▶집콕으로 아웃백을!
▶비싸다 비싸..
메뉴 2개로 6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날이나 칼질 하고플때는
딱인 아웃백 이었습니다.
자주 이용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생각날 정도의
맛이어서 당분간은
사진만 봐도 침나오겠네요.
오늘 수고한 나를 위해
한끼쯤!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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