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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에서 칸쵸를?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가끔씩 입이 심심할 때
사먹게 되는 과자가 있죠?
저야 뭐 프링글스도 좋아하고
감자칩위주로 많이 먹는데요.
아이들은 달달한 것을 많이 좋아하니
칸쵸나 초코파이등
초코가 들어간 과자를 많이 찾더라구요.
오늘은 저희 아이가 픽한
초코과자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노브랜드 초코베어 입니다!
달달한 과자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칸쵸일텐데요.
그만큼 칸쵸의 아류라고 불리우는
과자들도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이런 아류의 과자들도
많이 즐겨먹는데요.
하루는 노브랜드에서
이상한 과자를 가져오길래
한번 리뷰해 보았습니다.
패키지만 보더라도
칸쵸가 떠오르시지 않나요?
그림이 그려진 바삭한 과자안에
초코잼이 듬뿍 ㅎㅎ
또 곰돌이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
취향에 맞는 귀여운 곰그림까지
왜 이 과자를 사왔는지
알겠더라구요.
저렇게 큰 봉지를 열면
이렇게 작게 포장된 과자를
볼 수 있습니다.
요 작은 한 봉지에
25g 정도의 과자가
들어있는데요..
음.. 아이들이 먹는다 해도
한 봉지론 부족할 것 같죠?
기존 칸쵸랑 비교한다면
우리가 흔히 아는
종이상자안에 든 칸쵸는
50g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봉지를 뜯어보면 칸쵸와는 느낌이
비슷하지만 모양은 다른
과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림은 위에 인쇄한다고
한것 같은데 잘 안보여서
아이가 많이 아쉬워 하더라고요.
그리고 모양이 저렇게 생겨서
그런지 귀퉁이가 깨진 과자가
많았습니다.
생긴 것은 칸쵸랑 비슷한데
맛은 과연?
오! 오묘하게 다른 맛입니다.
칸쵸에 비해 겉면을 감싸고 있는
과자가 좀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마치 아주 약간 촉촉한 건빵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과자안의 초코도 칸쵸와는 달리
조금더 진한 느낌의 향이
맴돌더군요.
맛은 칸쵸와는 좀 다르네요.
결론적으로 한번쯤 먹어볼만한
과자 였습니다.
칸쵸와는 미묘하게 다른 맛과 향에
조금 더 촉촉한 식감이 더해져
괜찮은 과자가 되었네요.
뿌곰이도 추천하는
초코베어 한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칸쵸와는 비슷하면서 다른 맛!
▶개별포장으로 깔끔
▶한 봉지 양이 적음
▶칸쵸에 비해 싸지 않은 가격
칸쵸랑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었던
노브랜드 초코베어는
의외로 칸쵸에서 조금 더
발전된 제품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제품에서 원가를 낮추고
맛을 살짝 변형하여 제품을
출시하는 노브랜드의 전략에
맞는 제품인 듯 하네요.
칸쵸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이 녀석도 나름 먹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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