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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한가득 봄의 향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벌써 3월의 끝자락,
이제 완연한 봄날씨가 되었네요.
이 맘때쯤이면,
세상도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여
온갖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죠.
대표적으로 벚꽃의 연분홍빛은
참 예쁜것 같아요.
오늘은 이런 설레는 봄꽃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
제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오리온 딸기블라썸 초코파이
입니다.
사실 봄이라고 하면,
새학기의 시즌과 더불어서
꽃이 만발하는 때,
또 쇼핑 좋아하는 우리같은
사람에겐 참 꿀같은 계절입니다.
다양한 MD들이 기획되어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오리온에서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초코파이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패키지부터 화사한 이 제품은
2021년 봄한정판으로 오리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 입니다.
패키지 마저도
마치 봄이 왔다고 알리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딸기를 사용한 초코파이로써
핑크빛 색감을 자랑하는데요.
여러가지 베리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참, 요새 패키지 디자인
잘 뽑는 것 같지 않나요?
벚꽃이 떠오르는 색감에
딸기와 어우러진 디자인이
참 구매욕을 자극 시킵니다.
그럼 내용물을 봐야 겠죠?
패키지에 있듯이
화려하진 않지만,
늘 우리가 봐왔던 초코파이의
검은색이 아닌
핑크색의 초코파이라니
꽤나 낯선데요..
패키지처럼 딸기 과자가
좀 박혀있거나
딸기가 올라가 있길 바라는건
제 욕심인가요?
늘 보던 초코파이에
색깔 놀이 하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합니다.
반을 잘라 보았습니다.
딸기 블라썸이라는 말에
알맞게 마시멜로우 속 안에
살포시 딸기잼이 들어가 있네요.
일단 자르면서 부터
딸기향이 맛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한입을 배어먹으니,
초코파이 원래의 마시멜로우 식감과
겉면 딸기초콜렛의 향긋한 맛과 더불어
딸기잼의 진득하면서도 강렬한 맛이
입안을 맴돕니다.
이때까지 느껴보지 못한
초코파이의 새로운 맛인데요.
기존의 초코파이가 좀 느끼한 면이
있었다면, 이 제품은 딸기잼으로
느끼한 맛은 줄여주고 딸기의 단맛과
향이 강한 제품인 듯 합니다.
한정판이 동나기전에
조금 더 사다놔야 겠네요.
▶산뜻한 패키지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딸기향
▶딸기잼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
▶초코파이 색놀이 버전
▶봄한정판..ㅠㅠ
기존 초코파이에 물린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새로운 이 제품은
2021년 봄 한정판이라 좀 아쉬울만큼
기존의 맛과 딸기의 향까지 살린
꽤나 맛있는 녀석이네요.
아이들 간식으로 사준다면
순삭당할 것 같은 이 녀석은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니
모두들 2박스씩 구입하세요 ㅎ
뿌곰이 리뷰한 달달한 먹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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