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스릴러가 만난다면? 가끔 영화를 보다보면, 생각치도 못한 소재와 이야기에 번쩍 눈이 뜨일 때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도 요리와 스릴러가 만난 유니크한 장르의 작품이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더 메뉴(The Menu) 입니다.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외딴섬에 위치한 유명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유명 셰프 슬로윅의 팬인 타일러는 이 셰프의 팬이라 여자친구와 함께 이 레스토랑에 가려 했지만, 급작스럽게 헤어지게 되며, 대신 마고를 설득해 이 레스토랑에 가기로 합니다. 이윽고, 한 가득 설레임을 안고 12명의 손님이 모인 레스토랑. 최고의 셰프 슬로윅의 코스요리가 시작되고 그의 계획도 하나 둘, 실행되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는 2022년 12월 7일에 개봉한 서스펜스..
뻔하지만 긴장감있는 스릴러 가을이 되가면서 선선한 날씨에 가끔씩 소름이 돋는 요즘, 넷플릭스에선 한편의 치정 스릴러가 공개되었는데요. 오늘은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잔잔한 스릴러 한편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러빙 어덜츠(Loving Adults) 입니다. 아픈 아들 요한 때문에 크리스티안과 레오노라 부부는 한적한 곳에서 생활 중 입니다. 겉으론 다정해보이는 부부였지만, 서로 조금씩 어긋나있는 상태. 아내 레오노라는 남편 크리스티안의 불륜을 의심하고 남편의 뒷조사를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2022년 8월 26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우리가 접하기 힘든 덴마크의 영화인데요. 불륜으로 얼룩진 한 부부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그린 이야기를 다..
맥 빠지는 영국산 스릴러 9월이 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공포나 스릴러 장르들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데요. 이 시점에서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국산 공포 스릴러 작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아이 케임 바이(I Came By) 입니다. 런던의 고급 주택가에 집에 침입하여 연속해서 I Came By라는 문구를 남기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토비와 제이는 경찰에 쫓기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특권층에 대한 경고와 저항을 상징하는 그래피티를 계속해서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임신한 여자친구를 챙겨야 하는 제이는 이 일에서 발을 빼기 원하고, 할 수 없이 토비는 다음 타겟인 전직 판사 블레이크의 집에 홀로 침입하게 됩니다. 그 집에서 무언가를 목격한 토비.. 그 후 그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데..
익숙한 것 + 익숙한 것 = 새로운 것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장르 중, 스릴러는 참 생각해야할게 많은 장르 중 하나입니다. 영화내도록 지속되어야 하는 긴장감, 아무도 예상치 못하는 반전 등 다양한 스릴러의 매력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익숙한 소재끼리 묶어 새로운 느낌을 낸 스릴러를 한편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블러드 레드 스카이(Blood Red Sky) 입니다. 스코틀랜드 한 공군기지, 여객기 한 대가 급박한 비상착륙을 하고.. 군인들은 경계태세를 취하는데.. 이곳의 책임자인 한 대령은 기내상황을 알려달라고 말하지만.. 비행기 내에 의문의 남자가 무선으로 이야기 한건, 시간이 지나면 비행기를 폭발시키겠다는 것.. 그로부터 몇 분뒤.. 비행기에선 한 아이가 내리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