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드나타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솔직 후기 : 달콤하게 맛있는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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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제품 리뷰

파스텔드나타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솔직 후기 : 달콤하게 맛있는 파이 - 내돈내산 리뷰

뿌곰 2023. 7. 8. 12:00

달콤함이 그대로 녹아있는 파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달콤한 디저트를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의 떡부터
초콜릿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떠오르는데요.

오늘은 18세기부터 이어져온
포르투갈의 한입 쏙 간식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파스텔드나타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솔티드 카라멜
입니다.

18세기 포르투갈의 한 수도원에서
성직자들의 생계를 위해서
팔기 시작한 에그타르트는

이 제품의 이름처럼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페이스트리나 파이를 의미하는 파스텔(Pastel),
크림을 뜻하는 나타(nata)를 합친 말로
크림 페이스트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에그타르트의 원형이 만들어지기도 한
포르투갈에서 건너온 에그타르트를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6개가 든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이번에 구매하게 된
파스텔드나타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에서 만든 6개의 에그타르트가
들어있는 패키지 였는데요.

현재 홈플러스에서
제가 구입한 솔티드 카라멜 맛과
초콜릿 맛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총 내용량 360g에
100g당 320kcal로써

에그타르트 1개당 60g,
192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6,990원으로
1개당 1,100원이 넘는
가격이었네요.

오븐 or 에어프라이어

패키지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보면
검은색 플라스틱 트레이에
따로 들어있는 에그타르트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조리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할 수 있었습니다.

오븐을 사용할 경우,
230도로 예열된 오븐에
플라스틱 트레이, 알미늄 틀을 제거한
에그타르트를 넣고 10~12분간
조리해주시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200도로 맞춘 에어프라이어에
모든 포장재를 제거한 에그타르트를 넣고
8~10분간 조리해주면 됩니다.

조리가 다 된 에그타르트는
꽤나 뜨겁기 때문에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드시면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즐길 수 있죠.

겉바속촉..부드럽고 달콤한 에그타르트

10분동안 기다려서 식힌
에그타르트를 이제 먹어볼 차례인데요.

하나를 들어 보니
꽤나 묵직한 느낌의
에그타르트가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에그타르트를 한입 먹어보면..

바삭하고 얇은 페이스트리를 지나
달콤한 커스타드 크림과 카라멜이
달콤한 맛을 선사해주고
크림자체도 너무 부드러워서
입안 가득 맛있었는데요.

페이스트리가 바삭하고 얇아
깔끔하게 먹긴 힘들었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진한 카라멜향이 아주 매력적인
먹거리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먹던
에그타르트와 달리 얇은
페이스트리가 바삭한 식감을 주고
가득 든 크림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