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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지침서같은 영화


살아가다가 부딪히게 되는 현실의벽.
살다가 한번씩은 느껴봤을텐데요.

그럴 땐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십니까?

저는 이 영화를 알게 된 후 부터는
항상 이 영화를 보고 해답을
찾곤 합니다.

나는 할 수 없어..
안돼..라고 마음 속에서
외칠 때,

너는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 영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입니다.

이영화의줄거리

주인공인 월터 미티는
우리도 알고 있는 유명한 잡지사
라이프에서 16년째 근무중입니다.

평소에 상상을 통해 특별한 일이
벌어지기 기대하는 그에게
사진작가인 오코넬씨로 부터
부탁받은 25번째 필름,

라이프지의 마지막호 표지사진을
찾아야 되는 일이 생깁니다.

오코넬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그의 앞에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스포없는리뷰

일단 이 영화는 제 인생 영화 중
한편임을 미리 밝힙니다.

그만큼 이 영화를 보고
제 생각이나 행동이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아마, 블로그를 써야 겠다라는
생각도 이 영화로 부터 시작된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네요.

벤스틸러를 참 좋아합니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벤스틸러를 참 좋아합니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저는 벤 스틸러의 참 좋아합니다.
코미디 영화를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의 필모그래피도
너무 맘에 들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
트로픽 썬더 등

코미디 영화의 대가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 영화에도 약간의 코미디가 있습니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영화에도 약간의 코미디가 있습니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런 그가 2000년대 부터는
감독이나 제작등을 하며
점점 빛을 잃어가는 느낌이어서
슬펐는데요.

이 영화는 그와의 의리로
마지막으로 보자고 했던 영화인데,
제 인생 영화가 될 줄은 몰랐네요.

저기..주인공이 너무 평범해서 보이지 않는데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저기..주인공이 너무 평범해서 보이지 않는데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는 평범하고 소심한 직장인
월터 미티의 뜻밖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프닝에서의 월터 미티는
회색빛 도시에 그저 그런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호감가는 여자에게
좋아요 버튼도 누를까 말까
고민하는 소심한 사람이죠.

이걸 고민한다고??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걸 고민한다고??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런 월터는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모두 상상만 하고
만족하고 도전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안정된 생활만을
추구하는 사람이죠.

어쩌면, 이런 부분은
저나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을
비추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현실의 문제 때문에,
돈 때문에,
포기하고 살았던 우리는
마치 월터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거든요.

그랬던 월터가.. 모험가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그랬던 월터가.. 모험가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렇게 소심하던 월터는
25번째 필름을 찾기 위해
상상할 수도 없는 여행을 떠나며
보다 더 넓은 세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이 되게 된거죠.

현실 속에서 찌들어 살던
월터는 더 이상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제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우리는 어떤가요?
실행도 하기전에
겁을 먹고 있진 않나요?

아마 안될거야..하며
포기하고 있진 않나요?

영화 속 월터는
진정한 행복과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하여 고민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이렇게 가끔은,
생각치도 못한 여정 속에서
얻어지는 값진 무언가가
여러분에게 힘이 될겁니다.

여러분도 모두
고민하지말고,
망설이지말고,
한번 해봅시다!

감상포인트

월터와 함께하는 여행

영화는 월터가 모험을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멋진 배경과 아름다운 볼거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영화에 나오는 아이슬란드의
도로에서 롱보드를 타는 모습은
정말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패러디

중간중간에 보다보면
유명한 영화의 패러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매트릭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다양한 영화가 있네요.

이영화는이런분에게추천

- 삶에 지쳐있는 평범한 사람들
- 무엇을 할까 말까 고민되는 분
- 확트인 배경의 모험영화를 찾으시는 분

다음에도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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