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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잔잔한 스릴러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넷플릭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세계 곳곳의 컨텐츠를 집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일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컨텐츠는
저 멀리 유럽 벨기에에서 만든
스릴러 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소음
(Noise)
입니다.

아버지 이 치매 증상을 겪으며,
이 살던 집으로 이사오게 된
마티아스리프, 그들의 아이 율리우스.

커다란 집에 넓은 정원,
앞마당 호수까지 갖춘 이 집에서
둘은 행복을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마티아스의 아버지
요양원에서 탈출하여 집으로 오게되고,

그 때, 마티아스
아버지 에게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 영화는 2023년 3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우리에겐 다소 낯선
벨기에에서 만든 이 스릴러 영화
감독과 배우들도 그렇게
낯이 익지 않은데요.

오히려, 그래서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아버지로 부터 듣게된
마을 폐공자의 비밀을 파헤치는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은

과연 어땠을지 한번 볼까요?

이사온 집이 마음에 든 부부
아이에겐 다정한 아빠이자..
SNS에선 나름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부부

마티아스의 아버지
점점 기억을 잃어가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고,

그 집으로 이사를 오게된
마티아스리프, 갓난 아기 율리우스
새롭게 이사온 집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마티아스
아이에게 다정한 아빠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고,

리프는 요리사로써
시골 마을에 어떻게 적응을 할지
행복한 고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집이 그리웠던건지
요양원을 탈출해서 집으로 온 폴.

갑작스런 의 등장에
당황한 마티아스
요양원으로 폴을 다시 돌려보내려고 합니다.

그렇게,
마티아스는 폴과 함께 요양원으로
향해가지만, 동네 폐공장에서 발길을 멈춘 폴.

이내 폴은 공장에서 있었던
미스터리한 일을
마티아스에게 들려주는데..

아버지 폴이 말한 폐공장을 파보기로 한 마티아스
음산한 폐공장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폐공장에 있던 사건을 조사하다.

아버지 이 말한 폐공장의 이야기가
SNS에서 좋은 소재로 쓰일 것 같았던
마티아스는 폐공장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마을 사람들과도 연관이 있는
큰 사건임을 알게된 마티아스는
진실을 밝히는 것에 집착하기 시작하고..

그 때문인지 마티아스에겐
환영이 나타나거나,
주변 소음들이 크게 들리기 시작하는데..

조사를 하면 할수록 짙어지는 의혹들
마티아스는 어느새 날카로워지고..
리프도 마티아스를 걱정하기 시작하는데..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영화 초중반

영화는 아버지가 들려준
폐공장 사건의 이야기를 조사하던
아들 마티아스가 점점 미스터리한 일을
겪게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마티아스가 폐공장에서 일어난 일을
파게 되면서 벌어지는 변화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잘 살린 듯 보여집니다.

점점 커지는 소음으로 대변되는
마티아스의 심적 변화나
마티아스 가족을 반기지 않는
마을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영화는 초중반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제대로 자아내고 있습니다.

진실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마티아스
리프와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맥 빠지는 후반부

영화는 초중반까지
사건을 파헤치면서 날카로워지는
마티아스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미스터리함을 자아내는데요.

아버지가 연관된 일이라고 해도
과하게 진실에 집착하고
히스테릭하게 점점 변해가는
마티아스의 모습이 미스터리하게
다가왔습니다.

후반부에 들어서
왜 마티아스가 이 사건에 집착하는지..
왜 그렇게 히스테릭하게 변해갔는지..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요.

뭔가 거대한 이야기가 숨어있을 것만 같던
후반부에선 생각보다 깊은 이야기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굳이, 마티아스가 사건을 조사하면서까지
이런 결말을 내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고작 이거였어?' 라는
허탈함이 몰려오는 마무리가
아쉬웠네요.

뭔가 이야기가 더 있을것만 같은

벨기에의 밍밍한 스릴러

넷플릭스에서 다른 나라 영화를
보다보면, 가끔씩 밍밍한 느낌을
받게되는데요.

우리나라 컨텐츠가 너무 자극적이어서
다른 나라 컨텐츠가 상대적으로
밍밍하게 느껴지는건지..

여튼 오늘 소개해드린
벨기에의 스릴러 소음도
밍밍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극 전반에 걸친 미스터리한 느낌은
꽤 그럴싸하고 인물들의 심경변화도
잘 나타낸듯 보이지만,

결말까지 가는 과정이 지루한 느낌이고,
또 그 결말에 뭔가 빵 터트리는 한방이 없어
너무나도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숨겨진 이야기, 거대한 반전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결말까지 보고나니
너무 소소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밍밍한 느낌이었네요.

90분(1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가진
15세 관람가의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지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소음(2023) 예고편

 

 

 

- 작품내내 흐르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 날카로운 소음으로 대변되는 주인공의 심적상태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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