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니꾸우동 솔직 후기 : 진한 맛이 좋았던 고기 우동 - 내돈내산 리뷰

진한 맛이 일품인 우동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다양한 면요리를 출시하고 있는
오뚜기는 라멘부터 우동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도
일본식 고기우동을 간편한 조리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입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오뚜기 니꾸우동
입니다.

다양한 레토르트,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오뚜기는
컵밥부터 라면까지 광범위한 라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일본 특유의 진한 맛이
살아있는 니꾸 우동을 간편식으로
만들어 출시해서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2인분 니꾸우동

영양정보

오뚜기의 소불고기 우동

이번에 출시된 니꾸우동은
소불고기가 들어간 간편식 우동인데요.

패키지부터
소불고기와 야채가 들어있다고 적혀있어
꽤나 기대되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총 534g으로
2인분이라고 하기엔
살짝 적은 느낌이고,

가격은 8,000~9,000원 사이로
양에 비하면 생각보다는
비싼 느낌이네요.

1인분(267g)에 51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1인분씩 따로 포장되어 있어 좋네요.

1인분씩 따로 포장되어 깔끔

2인분이 들어있다고 하길래
한묶음으로 재료들이
들어있을 줄 알았지만,

패키지를 열어보니
깔끔하게 나뉘어져 1인분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 좋았는데요.

우동면사리, 장국, 건조 고명,
소불고기가 각각 2개씩 들어있어
두번에 나눠 먹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이제 조리를 해볼까요?

간편하게 조리된 소불고기

다 넣고 끓여줍니다!

간편하게 소불고기 우동을

조리법은 맛에 비해
꽤나 간편한 느낌인데요.

1인분 기준으로
일단, 소불고기를
전자레인지에 20~30초 돌려주시거나,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30초간 볶아서
준비해둡니다.

냄비에 물 350ml를 넣고 끓이다가,
우동 장국과 면사리를 넣고
가볍게 저어가면서 2분간 삶아줍니다.

그 후,
준비된 소불고기를 넣고
30초간 더 끓여주다가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고
동봉된 건조 고명을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됩니다.

1인분 니꾸우동

고기와 함께

진한 맛이 느껴지지만 호불호 갈릴 니꾸우동

그릇에 담긴 니꾸우동을 보면,
진한 간장 국물색에 약간의 고기와
고명들이 뿌려진 먹음직스런
느낌인데요.

우동면과 같이 끓이는 조리법이다 보니
우동까지 국물색이 배어나서
더욱 먹음직스런 비주얼이었습니다.

진해보이는 국물과 함께
소불고기, 우동, 고명까지
한입에 먹어보면..

진하게 느껴지는
가쓰오부시 육수의 맛과
훈제된 듯한 소불고기 맛,
나름의 후추 감칠맛까지
잘 어우러져 좋았고

쫄깃한 우동에 담백한 소불고기까지
꽤나 좋았는데요.

다만, 소불고기에서
약간의 누린내가 나서
이 부분은 아쉬웠는데..

저같은 경우는 우동 육수와
나름 잘 어울려 마치 훈제향이라고
느껴져서 괜찮았지만,

분명히 누린내가 좀 난다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듯 보여
호불호가 나뉠 듯 하네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소불고기 우동
▶1인분씩 소분되어 포장되어있는 재료
▶나름 진하고 깊은 담백한 감칠맛

▶소불고기의 누린내가 느껴질 수도..
▶가격에 비해 살짝 적은 양

오늘은 오뚜기에서 나온 신상,
소불고기를 넣은 니꾸우동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약간의 누린내가 느껴질수도 있는
소불고기가 살짝 아쉽지만,

깊고 진한 맛에 감칠맛까지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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