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스팅 돈코츠 라멘 솔직 후기 : 진하고 깊은 육수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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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제품 리뷰

풀무원 로스팅 돈코츠 라멘 솔직 후기 : 진하고 깊은 육수의 맛 - 내돈내산 리뷰

뿌곰 2022. 7. 12. 12:00

감칠맛 있는 돈코츠 라멘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요즘 새롭게 올라오는
라면 브랜드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풀무원의
로스팅 시리즈입니다.

현재 몇가지의 로스팅 시리즈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돈코츠 라멘의 맛을 재현한
제품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풀무원 돈코츠 라멘 입니다.

이전에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을
시작으로 몇개의 시리즈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돈코츠 라멘을
재현했다고 해서
얼릉 구입해보았습니다.

진한 육수향이 느껴지는 패키지

짙은 파란색의 패키지에
담겨있는 로스팅 돈코츠 라멘은
현재 4개가 든 패키지로
팔고 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라면 패키지가 5개에서 4개로
바뀌는 추세인 듯 합니다.

여튼 이 패키지의 가격은
4,000~4,98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1봉지에 1,000~1,25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아담한 느낌의 라면

포장을 뜯기 전에도 알 수 있지만,
조금 작은 크기의 라면이
들어있는데요.

기존의 라면이 115~120g 사이의
용량인 반면, 이 녀석은 109.5g으로
양 자체는 작은 편입니다.

6~10g 차이가 나나 하시겠지만,
라면을 집어들어 보면 느낌이 나더군요.

1개에 109.5g의 용량을 가진
이 라면은 375kcal의 칼로리를 가져

일반 라면이 400 ~ 500kcal 임을 감안하면
칼로리는 작은 편에 속합니다.

비빔면처럼 조리하는 국물 라면

포장을 뜯어보면,
풀무원이 자랑하는 자연건면과
로스팅 육수, 후첨고명이
들어있는데요.

둘다 후첨이라고 쓰여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면을 다 끓인 후
넣는 것인데요.

조리법도
끓는 물 500ml에
면만 넣고 3분 30초를 끓인후,

불을 끄고,
로스팅 육수와 후첨 고명을 넣고
잘 섞어서 먹는 방식이니..

약간 비빔면 조리하듯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진한 육수의 맛과 맛있는 면

자, 이제 잘 섞어서
맛을 보면 되는 단계인데요.

피넛버터 같은 로스팅 육수와
고명을 잘 섞어주면,

우리가 알던 돈코츠라멘의
뽀얀 육수 색깔이 나오면서
먹음직스런 향이 나는데요.

국물과 함께 면을 한번 먹어보면..

진한 사골 육수같은 깊은 맛에
특유의 감칠맛까지..
꽤나 잘 구현해낸 돈코츠라멘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담백하면서도 진하고 감칠맛나는
육수가 매력적이고,

전체적인 맛과 잘 어울리는
쫄깃한 면도 꽤나 괜찮았는데요.

로스팅 짜장면 보다 면의 식감이
잘 느껴져서 이 부분도 좋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