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솔직 후기 : 진한 풍미의 짜장면 - 내돈내산 리뷰

꽤나 맛있는 풍미의 짜장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라는 말은 이제 너무나도 유명해질 만큼
가정에서 끓여먹는 짜장라면은
대중화 되었고,

이제는 다양한 브랜드의
짜장라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다양한 짜장라면 중에도
건면으로 만든 짜장라면이 있다고 하여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입니다.

중국집 짜장면보다
집에서 해먹는 꾸덕꾸덕한
짜장라면을 먹고 싶을때...
있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브랜드의 짜장라면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4개가 든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건면은 역시 좀 작아요..

파기름이 든 로스팅 짜장면?

처음에 이 녀석을 발견했을때
파기름에 로스팅한 짜장면이면
100% 맛있겠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큼지막하게 그려진 파가
더욱 믿음이 갔네요.

4봉지가 든 이 녀석은
3,500~4,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1봉지당 1,000원 초반대라고
생각하심 될 듯 하네요.

영양정보

파가 든 로스팅스프, 풍미유

칼로리가 낮은 건면이긴 한데..

사람들이 건면을 찾는 주된 이유는
칼로리 때문이기도 할텐데요.

영양정보를 보면
총 내용량 117g에
460kcal로

기존 짜파게티 보다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짜파게티는
140g에 610kcal로
양이 로스팅 짜장면보다
많기 때문에 좀 더 칼로리가
높아보이기도 하네요.

이것저것 따져본다면
면자체는 칼로리가 차이날 수 있으나
어차피 짜장소스 들어가게 되면
별 차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구성품은 기존 짜장라면과
비슷하게 가루 스프와 풍미유라고 하는
기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프에는 파를 첨가하여
조금 더 차이점을 두려고 했네요.

끓여봅시다!

조리과정은 비슷

자, 이제 조리를 해볼텐데요.

일단 딱 봐도 1개로는 
양이 부족해보여
2개로 조리하였습니다.

조리는 다른 짜장라면과
비슷한데요.

1인분 기준, 600ml의 끓는 물에
면을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2인분 양인데...

풍미유를 마지막으로~

다 끓었다면,
면을 건저내고 면수는
30ml (5스푼) 정도 남기고
버려줍니다.

건더기가 든 로스팅 스프를
넣고 어느정도 비비다가

마지막으로 파 풍미유를 넣고
한번 더 비벼 주시면 완성됩니다. 

먹음직 스럽게 완성!

식감도 좋았습니다.

나름 잘 구현해낸 풍미와 맛

집에 계란이 있다면,
삶아서 놓아주어 호화스럽게
완성이 된 로스팅 짜장면 입니다.

일단, 냄새는
그윽한 불향과 함께
깊은 짜장 향기가 나는데요.

한입 먹어보면..
감칠맛나는 짜장 소스와
나름 매끄러운 면이
꽤나 잘 어울리고

어느정도 나는 불향과
깊은 짜장의 맛, 파향이
인상적인 라면이었습니다.

양은 좀 작았지만,
제가 먹어봤던 짜장라면 중에는
세 손가락안에 들어갈 만큼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파기름향과 깊은 짜장의 맛
▶일반 짜장라면보다 약간 낮은 칼로리

▶양이 작습니다..작아요..

오늘은 새로운 짜장라면인
풀무원 로스팅 짜장라면으로
한끼 때워봤는데요.

양은 좀 아쉬웠지만,
괜찮았던 맛과 중독성있는 향으로
또 한번 먹어보고픈
짜장라면이었습니다.

매일먹는 짜파게티에
지치셨다면 요 라면도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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