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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이제 날씨도 많이 풀리고
봄이 되어가네요.

봄하면 떠오르는
영화 있으신가요?

저는 배경이 화사한 영화
몇편이 떠오르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따뜻한 봄만큼, 따사로운
사랑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레터스 투 줄리엣 입니다.

이영화의줄거리

우리의 주인공 소피는
잡지사에서 일하는
작가 지망생 입니다.

그녀는 약혼남 빅터와 함께
약혼남의 식당 개업 준비 겸
여행도 할 겸, 이탈리아로
여행을 오게 됩니다.

일로 바쁜 약혼남과 소피는
각자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소피는 많은 사람들의
연애 고민 편지가 모인

줄리엣의 발코니라는
공간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포없는리뷰

이 영화는 주인공인 소피가
이탈리아에 여행와서
줄리엣의 발코니라는
공간을 발견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줄리엣의 발코니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여기가 바로 줄리엣의 발코니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소피가 우연히 발견한
줄리엣의 발코니는
각종 연애 고민 편지를
발코니에 붙혀두면
줄리엣의 비서들이
이를 읽고 답장을 해주는
시스템 인데요.

여기서 소피는 우연히 50년전
낡은 편지를 발견해서
답장을 해주게 되고
결국 편지의 주인공과 함께
편지의 첫사랑을 찾아나서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50년전 편지를 발견한 소피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50년전 편지를 발견한 소피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영화는 이렇게
소피의 뜻밖의 여정을
통해 그녀 자신도 찾으며
사랑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남자와
약혼남 사이에서의 고민 등
20~30대 여자들에게 있을 수 있는
고민을 영화는 잘 표현하고 있죠.

아름다운 배경에 눈이 힐링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아름다운 배경에 눈이 힐링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이렇게 중반부 부터는
로드트립같이 영화가 진행되게
됨으로써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밝은 색감의 화면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주인공이 여행하는
이탈리아 베로나의
아름다운 배경에 녹아드는
이야기라.. 말만 들어도
힐링될 것 같지 않나요?

거기다가 로맨스물인 이 영화는
영화내내 밝은 톤의 색감을
활용하고 있어,
마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했던
맘마미아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밝은 로맨틱 영화답게 뽀샤시한 화면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밝은 로맨틱 영화답게 뽀샤시한 화면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소피는 진정한 사랑에 대하여
깨닫게 되는 전형적인 로맨스물이니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만큼 예쁘게 나온 영화도
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녀의 팬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어디 떠나지도 못하는 요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햇빛이 쏟아지는 예쁜 이탈리아로
여행한번 떠나보시지 않겠습니까?

감상포인트

밝은 화면톤과 분위기

전형적인 로맨스물 답게
영화는 내내 밝은 화면톤과 분위기로
나도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느낌을
전해주게 됩니다.

혹시나 지금 옆에 누가 없어
쓸쓸하신 분들은 이 영화를 보고나면
더 쓸쓸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 영화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제작한
영화가 아닌가 할 정도로 굉장히
예쁘게 나온 작품입니다.

뽀샤시한 화면도 한몫 했겠지만,
이 때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외모
전성기가 아닐까 싶네요.

괜찮은 OST

영화에 삽입된 OST도 좋은 평을
많이 받았는데요.

대표적으로
Colbie Caillat의 What if가 있지만,
역시 저는 Taylor Swift의 Love story가
떠오릅니다.

 

이영화는이런분에게추천

- 로맨스물을 좋아하시는 분
-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좋아하시는 분
- 아름다운 배경으로 힐링하고픈 분

다음에도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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