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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시원한 알탕 밀키트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요즘 많은 오프라인 식당들이
여러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밀키트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도
유명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의
밀키트 입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입니다.
해산물이나 꼬막 비빔밥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식당인
연안식당에서
이번에 밀키트를 출시했습니다.
자신들의 특기인 해산물,
그 중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이 좋은
알탕 밀키트를 출시해서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나름 알찬 구성의 밀키트
현재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연안식당 캠핑포차 알탕 밀키트는
다양한 재료와 캠핑용 직화용기를
패키지로 쓰고 있어
나름 알찬 구성이라 볼 수 있는데요.
총 873g으로 2인분인
이 밀키트는 11,83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명란, 자숙 홍합, 콩나물, 육수 소스,
대파,무, 미나리, 청양고추, 천연 해산물 가루
등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료 손질이 귀찮은 밀키트
이제, 조리를 해볼 차례인데요.
냄비에 물 700ml와 소스를 넣고
대파, 무, 청양고추를 넣어
2분간 끓이다가..
홍합, 명란, 천연 해산물 가루를 넣고
4분간 중불에서 조리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3분간 끓이면 완성되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모든 해산물과 채소는
세척해서 준비해야 되어서
손이 많이 가는데요.
특히, 해산물 중 홍합은
자숙한 채로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홍합 수염이라 불리는 끈이나
껍데기에 붙은 불순물이 많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원하고 살짝 매콤한 국물이 매력적인 알탕
이제 완성된 알탕을 한번 보면,
빠알간 국물에 여러 채소들과
홍합, 명란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확실히 국물에 비해
홍합이나 명란은
좀 부족해보이지만,
나름 꽤 그럴싸한 비주얼을
갖고 있습니다.
명란과 홍합까지
한번에 먹어보면..
명란은 얼큰히 배어든 국물과
조화를 잘 이루어 맛있고,
홍합도 나름 쫄깃해서 괜찮았습니다.
추운날에 먹으면
한 숟갈에 몸을 녹일 수 있을 것 같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꽤 매력적인 밀키트 였네요.
▶캠핑용 직화용기까지 든 밀키트
▶나름 알찬 재료 구성의 제품
▶살짝 매콤하고 시원한 맛
▶제대로 되지 않은 손질이 아쉬움
오늘은 추운 날에 어울리는
연안식당의 캠핑포차 알탕 밀키트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재료 손질에 손이 많이 가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름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매력적으로 중독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얼큰한 국물요리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