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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의 기본 값을 하는 곱도리탕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추석때만 되면 먹게되는
여러가지 전, 잡채, 갈비찜 등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요.
대부분 기름이 들어간
느끼한 음식이 많다보니
칼칼한 것이 땡기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추석 해장음식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쿠캣 곱순이탕
입니다.
추석때가 되면
다양한 음식을 먹어
속이 더부룩 해질때가 많은데요.
이럴때는 얼큰하거나 매콤한
해장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인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석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쿠캣에서 매콤해보이는
곱순이탕을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곱창과 순대가 든 곱순이탕
매콤한 음식은 다양한게 있겠지만,
곱도리탕을 먹고싶어 찾아보던 중..
곱창이 든 매콤한 곱도리탕에
순대까지 넣은 곱순이탕을
쿠캣에서 팔고 있어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총 내용량 1,065g에 905kcal를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이 녀석은
현재 쿠캣마켓에서
11,9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용량대비, 곱창까지 들어간 걸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심플한 구성, 간편한 조리
봉지를 뜯어 확인해보면,
순대와 곱도리탕이 들어있는데요.
구성이 심플한 만큼,
조리과정도 간편합니다.
우선, 냉동보관했던
곱순이탕을 냉장이나 찬물에서
충분히 해동시켜 줍니다.
해동이 된 후,
곱도리탕을 냄비에 넣고
기호에 따라 야채를 추가해서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기시작하면
중불에서 5~7분동안 더 끓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대를 넣고 1~2분 정도
더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우동이나 라면 사리를
순대 넣을 때 같이 넣어
조리하셔도 됩니다.
매콤, 담백, 고소한 곱순이탕
자, 이렇게 간편하게
곱순이탕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일단 비주얼부터 보면
빨간 국물에 곱창들과 순대들,
야채까지 먹음직스런 곱순이탕입니다.
매콤한 향기도 입맛을
땡기는 데 한 몫하는 듯 보이구요.
그럼 이제,
순대와 곱창에 얼큰해보이는 국물까지
숟가락으로 떠서 먹어보면..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국물과 쫄깃하고 맛있는 순대, 곱창까지..
꽤나 맛있는 곱도리탕 맛입니다.
국물은 생각보다 맵진 않고
적당히 매콤한데, 들깨가루를 써서 그런지
꽤나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꽤나 좋았습니다.
야채나 면사리를 넣은 것도
꽤나 잘 어울려서 조화가 좋았구요.
다만, 순대가 딱 9개만 들어서
양이 좀 아쉬웠고,
곱창은 꽤나 많이 들어있고
쫄깃했으나 조금 질긴면도 있었습니다.
요 부분은 호불호가 있겠네요.
그래도,
집에있는 야채나 면사리를 넣으면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해장 음식을 찾을 때
생각날 듯 하네요.
▶해장에 제격인 매콤한 곱순이탕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맛
▶많이 들어있는 곱창
▶순대의 양이 적음
▶곱창은 좀 질긴 편
오늘은 추석으로 기름진 몸에
매콤함과 맛있는 맛을 공급할 수 있는
쿠캣의 곱순이탕을 리뷰해보았는데요.
순대가 적고
곱창이 좀 질긴편이긴 하나,
나름 괜찮은 가격에 맛도 있어
가성비가 있고 여러 부재료를 추가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추석에 어울리는 음식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