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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함 그대로 가오갤 멤버들이 돌아왔다!
이맘때 쯤 되면,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다양한 영화들의 짧은 뒷이야기가 나오는
홀리데이 스페셜이
나오는 시기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홀리데이 스페셜은
유쾌한 히어로 집단의 짧은 단편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The Guardinans Of The Galaxy
Holiday Special)
입니다.
가모라 없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랑
노웨어 재건에 힘쓰고 있는 피터 퀼.
욘두와 얽힌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은
드랙스와 맨티스는 퀼의 기분이 나아질
크리스마스 선물을 계획하고,
곧장, 둘은 지구로 향하게되는데..
이 영화는 2022년 11월 25일에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슈퍼히어로 장르의 작품입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와
현재 제작 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의
사이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이번 작품은
피터 퀼은 물론, 맨티스, 드랙스, 네뷸라,
크래글린, 로켓, 그루트와
신 캐릭터 코스모 까지..
모든 캐릭터들이 대부분 등장하는
홀리데이 스페셜 영화인데요.
퀼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지구로 날아간 맨티스와 드랙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번 작품은
과연 어땠을지 한번 볼까요?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퀼에게!
컬렉터에게 산
노웨어에 머물며 노웨어의 재건에
힘쓰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맴버들..
크래글린은 맴버들에게
욘두와 퀼이 얽힌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해주게 되고..
이야기를 들은 맨티스는
기가 죽어보이는 퀼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다 주자고 드랙스에게 제안합니다.
그건 바로 퀼이 늘상 이야기하던
수많은 목숨을 구한 전설의 영웅!
케빈 베이컨이었습니다....
케빈 베이컨을 찾아라!
무작정 지구에 있는 헐리우드로 향한
맨티스와 드랙스는
케빈 베이컨이 어디있는지도 모른채
신나는 지구 체험기를 하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드랙스와 맨티스의 좌충우돌 여행기와
지구 체험기가 영화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이라 보이는
맨티스와 드랙스 특유의 몸개그와
처음 겪어보는 그들만의 지구 여행기가
꽤나 재밌게 흘러가는데요.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짧은 에피소드를 만들어낸 것이
재미의 주요요소라고 보여집니다.
가오갤만이 줄 수있는 웃음
사실 이 엉뚱하고도 발랄한 이야기는
마블 히어로들 중에 오직 가오갤 멤버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특유의 엉뚱함과 개그로 똘똘 뭉친
맨티스와 드랙스 듀오가 펼치는
이야기는 그들의 캐릭터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맨티스와 드랙스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개그감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죠.
40분은 너무 짧아..
41분의 러닝타임을 가진 이 작품은
짧은 시간안에 밀도있는 진행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 대한 떡밥,
현재 가오갤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40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재밌었던 이야기도 좋았지만,
보통 이런 홀리데이 스페셜에는
다루지 않는 중요한 이야기,
가오갤의 근황이나
맨티스와 퀼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꽤나 특별한 작품이었던 듯 싶네요.
짧은 시간임에도 좋았던 이야기,
신났던 OST, 과거 애니메이션 등..
한마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팬들을 위한
짧지만 근사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 완전체로 돌아온 가오갤 멤버들
- 다음 편에 대한 떡밥들
- 신나는 OST, 재밌는 이야기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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