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텍사스 칠리와퍼 : 미국맛이 느껴지는 칠리버거 - 내돈내산 리뷰

살짝 매콤, 짭쪼름한 칠리맛 버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아무래도 어떤 제품을 보던 간에
눈에 익숙한 제품이 손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는데요.

저에겐 버거킹이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든든하게
한끼 때울 수 있는 버거킹의 핫한 메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버거킹 텍사스 칠리와퍼
입니다.

점심을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기위해
고민을 하다가,

늘 고르게 되는
버거킹에 아직 안먹어본 메뉴가 있어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텍사스 칠리와퍼 세트

여전한 프렌치 프라이

비프 칠리로 맛을 낸 텍사스 칠리와퍼

비프칠리 소스로 맛을 낸
정통 와퍼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
텍사스 칠리와퍼 세트를
한번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늘 그렇듯 적당히 씹는 맛이 있는
감자튀김과 콜라 등으로
세트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렌치프라이 R 사이즈와
콜라 R 사이즈를 선택해서 주문한다면
10,800원의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요즘 물가가 다 올라서 그런지
이마저도 가성비가 있다고 해야하나
살짝 고민이 되네요. 

텍사스 칠리와퍼

점점 마카롱 처럼 보이는 건 왜 일까..

진한 비프칠리소스 향이 나는 햄버거

자, 주인공인 텍사스 칠리와퍼를
한번 꺼내봐야 할텐데요.

롯데리아 보단 늘상 크다고 생각되지만,
기분 상으론 점점 작아지고 있는 듯한
버거를 한번 꺼내보면,

진한 비프칠리소스의 향이
꽤나 인상적인데요.

겉으로 삐져나온 소스를 보아하니
비프칠리소스가 꽤나 많이
들어있는 듯 보이네요.

텍사스 칠리와퍼 단면

소스가 꽤나 가득가득

짭쪼름하고도 살짝 매콤한 칠리버거

버거를 반으로 갈라보니
역시나 소스가 한가득 뿌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손에 묻어나올 정도로
다른 와퍼보다 소스가 많아
꽤나 진한 맛이 날 것이란
예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엔 늘 들어가는 토마토, 양파, 치즈,
쇠고기 패티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한번 먹어봐야 겠죠?

한입 배어물어 보면,
진한 비프칠리의 향이 훅 들어와
마치 미국식 핫도그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늘 맛보던 와퍼보다
확실히 진했고,

약간 짭쪼름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비프칠리소스의 맛이
꽤나 중독적이어 좋았는데요.

맵찔이인 저는 많이 맵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단 맵지않아
괜찮았고,

소스가 가득 들어 손에 많이 묻긴 했지만,
진한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프칠리소스의 진한 향
▶가득 든 소스와 진한 맛

▶손에 묻을 정도로 많은 소스
▶짜다고 느낄수도 있을 듯

오늘은 버거킹에서
밀고 있는 텍사스 칠리와퍼를
먹어보았는데요.

살짝 매콤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자극적인 느낌이긴 했지만,
중독성이 있어 좋았습니다.

푸짐한 걸 좋아하시면
새로나온 더블 텍사스 칠리와퍼,
매콤한 걸 좋아하시면
타바스코 시리즈도 괜찮을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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