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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옛날빙수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이제 거의 완연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맘때쯤,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간식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편안히 먹는
옛날빙수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롯데리아 롯리빙수
입니다.
일교차가 아직 크지만,
더울 땐 30도 근처까지 가는
요즘엔 시원한 간식 생각이
절실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집 근처 롯데리아에서
저녁으로 먹을 만한 메뉴와
시원한 빙수를 시켜보았습니다.
오늘은 새로 나온
롯리빙수만 리뷰해볼께요.
팥빙고와 다른 롯리빙수
롯데리아에서는 작년에
팥빙고라고 하는 빙수 메뉴를
여름에 판매한 적이 있는데요.
올해는 롯리빙수라는 이름으로
빙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안에 구성물도
조금씩은 다른데요.
그건 이따 살펴보기로 하고,
이 빙수의 가격은 4,200원이며,
칼로리는 공식적으로 523kcal라고 하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빙수
뚜껑을 열어보면,
팥과 시럽이 뿌려져 있고
그 위로 아이스크림이 얹어져 있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녹아버렸네요..
주문할 땐 500원을 추가하면
보냉백에 넣어오니까,
거리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섞어보니 옛날빙수느낌 물씬~
이제 먹기위해선
골고루 섞어봐야겠죠?
쉐킷쉐킷~ 숟가락으로
섞어보면, 브라운색상의
옛날 팥빙수 느낌이 물씬나는데요.
팥과 군데군데 보이는 후르츠까지
꽤나 맛나보입니다.
양은 1인용보다는 좀 더 되고
2인용보다는 조금 작을 수 있으나,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공식 중량은 520g이니
확인하시고 드세요.
새콤달콤 빙수..팥빙고와는 다르다?
이제 다 섞었다면,
한번 먹어봐야겠죠?
후르츠와 팥을 얹어서 먹어보면..
짜릿한 시원함과 함께 달달한 팥 맛이
기분 좋게 느껴지고,
상큼 달콤한 후르츠가
식감도 더해주는데요.
녹아버린 아이스크림과 시럽의 달달함까지
꽤나 맛있는 빙수였습니다.
작년에 판매된 팥빙고와는
재료부터 맛까지 달랐는데요.
팥빙고와
시럽과 아이스크림,
팥이 들어간게 같았지만
팥빙고엔 떡이 있었고,
이번 롯리빙수엔 대신 후르츠가
들어있었는데요.
또한, 팥빙고엔 시럽이 엄청 있었던 반면,
이번 롯리빙수엔 시럽의 양이 줄었습니다.
이렇게 재료 구성과 양이 다르다보니,
기존의 팥빙고는 단맛을 중심으로
떡의 쫄깃한 식감을 추구했다면
이번 롯리빙수는 달콤새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강조해서
만든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계속 달아서 질리는 것보단,
요번에 나온 새콤달콤한 롯리빙수가
좋았는데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듯 하지만,
팥빙고도 롯리빙수도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옛날 빙수 스타일 팥빙수라는 건
변함이 없었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팥빙수
▶아이스크림, 시럽이 들어간 옛날빙수
▶새콤달콤 맛있는 빙수
▶팥빙고보다 달콤함은 덜 해요
▶배달시 아이스크림은 녹을 수 있어요
오늘은 무더운 더위에 맞서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어보았는데요.
롯데리아의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팥빙수는 언제나 일정 퀄리티를 유지해서
좋은 듯 합니다.
슬슬 더워지는 여름에
시원한 빙수,
오늘 저녁으로 어떠세요?
뿌곰이 리뷰한 시원한 먹거리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