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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스타일 왕돈까스, 얼음 동동 냉모밀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하면서도 푸짐한 메뉴들이
입맛을 땡기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크고도 푸짐하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야미가 대왕 돈까스, 냉모밀
입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다보니,
시원하면서도 속까지 든든한
한끼를 하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평소에 먹고 싶었던
옛날 스타일 돈까스와
시원한 냉모밀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푸짐하게 도착한 한끼
제가 오늘 주문한 야미가 라는 곳은
2008년부터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돈까스, 덮밥 프랜차이즈인데요.
저는 여기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대왕 돈까스와 냉모밀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인 돈까스와 냉모밀,
어묵 국물과 단무지, 김치 등
반찬과
리뷰이벤트로 챙겨주신
고구마 맛탕까지 도착했는데요.
대왕 돈까스는 10,500원,
냉모밀은 6,9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름답게 큰 돈까스
그럼 일단, 대왕 돈까스부터
먼저 볼까요?
대왕 돈까스란 이름답게
큼지막한 돈까스를 길게 자른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데요.
소스는 미리 뿌려져 있고,
피클과 양배추, 밥 등이
도시락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옛날 왕 돈까스 느낌
일단,
돈까스 조각을 하나집어보니
길이도 길고 커서
젓가락으로 잡아도
돈까스가 휘어질 정도인데요.
긴 돈까스를 한입 배어물어보면..
얇게 튀긴 돼지고기의 담백함에
바삭거리는 튀김옷까지..
옛날 왕돈까스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소스는 조금 싱거워서
집에있는 케첩이나 다른 소스를
함께 첨가해서 먹었는데요.
돈까스 자체는 요즘 보기힘든
예전 돈까스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뷰이벤트로 챙겨주신
고구마 맛탕도
달콤하고 은은한 단맛에
딱 예상하던 맛이었습니다.
얼음까지 동동, 시원한 냉모밀
자, 돈까스를 어느정도 먹으면
몰려오는 느끼함...
다들 아시죠?
그럴땐, 이 시원한 냉모밀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기 위해
주문을 해본 메뉴인데요.
일단, 구성은
모밀면과 파, 양파, 김가루, 고추냉이가
들어간 종이 패키지와
냉모밀의 시원함을 담당하는
장국이 있고,
기본 반찬인 단무지와 김치가
있었는데요.
먹기위해서 장국을
모밀면이 있는 종이그릇에
부어보면,
얼음이 동동 띄어진
보기만해도 시원한
냉모밀이 완성이 됩니다.
머리까지 띵~ 시원하고 매운 냉모밀
이제 고추냉이를 어느정도 섞어서
김가루, 야채와 함께 먹어보면..
시원한 냉모밀면과 아삭거리는 야채 사이로
고추냉이의 머리까지 타고오는 짜릿한
매움에 정신이 번쩍 드는데요.
돈까스로 느끼했던 입안은
어느새 냉모밀의 시원함과 매콤함으로
정화가 되었습니다.
얼음이 동동 떠있는 국물도
담백하면서도 시원하여
입안을 리프레시 해주는 효과가
있어 좋았습니다.
▶옛날 스타일의 왕 돈까스
▶시원하고 짜릿한 냉모밀
▶양에 비해 나쁘지 않은 가격
▶돈까스 소스가 좀 싱거운 편
오늘은 시원하고도 든든하게
돈까스와 냉모밀로
여름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오랫만에 만난
옛날스타일 왕 돈까스와
맵고도 시원한 냉모밀에
만족하면서 먹은 한끼였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여름맞이 시원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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