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꼬간초 비빔면 솔직 후기 : 팔도 비빔면의 간장 버전 - 내돈내산 리뷰

새로운 버전의 팔도 비빔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한 분야에서 독점적인 인기를
얻기는 참 힘든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독보적인 인기를 가진 제품의
새로운 버전쯤 될 것 같네요.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팔도 꼬간초 비빔면
입니다.

입맛이 없을때나,
더운 한여름에 시원한 비빔면
한 그릇이면 배도 채울 수 있고,
시원하게 한끼할 수 있었는데요.

1984년 출시 이후 부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팔도 비빔면이

이번에 새로운 변신을 했다고 하여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4개가 든 패키지

참기름, 간장, 식초로 맛을 낸 비빔면

흔히
인스턴트 비빔면이라고 한다면

살짝 매콤한 소스에
차갑게 해서 먹는 라면의 종류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팔도에서 출시한 비빔면은

고소한 참기름과
짭짤한 간장, 새콤한 식초로
맛을 낸 비빔면이라고 합니다.

이 4개가 든 패키지를
현재 4,000~ 4,5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네요.

꼬간초 1봉지

양은 조금 늘어난 듯

양이 조금 늘어났네?

역시 이 제품의 비교대상은
기존의 매콤한 팔도 비빔면이
될 듯 한데요.

두 제품의 양을 놓고 비교하자면,
팔도 비빔면은 130g,
이번에 나온 꼬간초는 145g으로
약간 양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 물론..그래도
충분한 양은 아니겠죠?

뭔가 많이 들어있네?

뭔가 더 많아진 비빔면

1봉지를 열어 안을 보게 되면,
늘 보아왔던 라면과
일반 비빔면과 다른
소스 구성이 눈에 띄는데요.

기존의 비빔면은
라면과 비빔액상소스가
있던 것에 비해

이 제품은
비빔소스, 참기름, 후첨스프까지
3가지 종류의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맛이 조금 더 풍성해질 듯 하죠?

그럼 조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면 삶기

일반 비빔면과 크게 다르지 않은 조리법

조리법은 기존 비빔면과
크게 다르진 않는데요.

일단, 600ml의 물을 끓이다가
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여줍니다.

충분히 면을 삶아졌다면,
채를 이용하여 찬물에
씻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후첨스프까지 뿌려주면~

마지막엔 다 때려넣기

찬물에 잘 씻은 면을
그릇에 담고,

먼저 비빔소스와 참기름을
뿌려서 면과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첨스프를 뿌리면..
완성이 되죠.

완성!

윤기가 자르륵~

비빔면의 간장버전..맛있다!

완성된 꼬간초는
집에서 해먹는 간장 비빔국수의
라면 버전 같은 느낌인데요.

고명까지 예쁘게 올라가서
더욱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한번 먹어볼까요?

참기름과 비빔소스로
윤기가 나는 면을
들어올려 먹어보면..

고소한 참기름의 풍미와
짭짤한 간장의 맛이
입맛을 돋구고,

마지막에 식초의 새콤 상큼함이
입안을 시원하게 마무리 시켜주는데요.

고소하고도 짭짤하면서 새콤한
입맛 돋우는 맛있는 맛입니다.

기존 팔도 비빔면에서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게
매콤한 맛을 빼고 단짠단짠스러운
맛을 넣은 비빔면이라고나 할까요?

꽤나 순하고 중독성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1인분 양은 적은 편이고..
식감의 다양성을 위해
바스락 거리는 후레이크를
넣은 듯 한데..

이 부분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업계 1위 팔도 비빔면의 새로운 맛
▶고소 새콤 짭짤 달콤..중독적인 맛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여전히 작은 1인분
▶바스락 거리는 후레이크는 호불호가 있을 듯

오늘은 새로운 맛으로 온
팔도의 꼬간초 비빔면을
먹어보았는데요.

중독성 있게 입맛 당기는
맛있는 비빔면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게 합니다.

현재 꼬간초 말고도
꼬들김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나중에 꼬들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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