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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지만 특별한 이야기
특유의 느린 호흡과
연애할때의 감정을 떠오르게 하는
연출로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플러스의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마지막 4화를 공개하였는데요.
마지막 이야기를
스포없이 살짝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사운드트랙 #1 입니다.
※ 드라마 초반 줄거리는
기존 에피소드를 스포할 위험이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4월 13일,
사운드 트랙 #1 4화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선우와 은수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4화를
같이 한번 볼까요?
그녀의 일상은 변함이 없었다
선우가 사진 작업으로
떠나고 난뒤,
은수는 언제나 그렇듯
작사 작업에 몰두하는데요.
좋은 집중력을 보이며,
작사가 중에서도 이름을 꽤 날리는
작사가가 됩니다.
그녀의 마음은 변화가 있었다
일적으로 완벽한 커리어를
가지게 된 그녀지만,
마음 한구석은 선우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은수,
우일의 고백에도
그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1년이 지나죠.
선우, 은수 앞에 나타나다
하루하루 선우를 그리워 하고있던
은수 앞에 선우는 예고없이
짠하고 등장을 합니다.
선우와 협업하던
작가의 스케쥴 문제로
잠시 귀국했다는 선우는
10일 뒤엔 다시 나간다고 말하죠.
라이벌 등장하다
선우와 보낼 시간에 대한 기대로
한창 들떠있던
은수는 선우의 작업실로 찾아가고,
그곳에서 선우의 작업을 돕는
선우의 후배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선우의 후배가
선우에게 고백하는 것도
엿듣게 되는데요..
과연, 둘은 어떻게 될까요?
진부했지만, 예뻤다.
디즈니 플러스의 감성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은 이렇게
4화로 마무리 짓게 되었는데요.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 초반에
기대되었던 너와나의 경찰수업이나
그리드에 묻혀
처음엔 주목받진 못했지만,
특유의 느린템포와
연애 감정이 생기는 예쁜 화면과
감성적인 연출로
괜찮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비록,
이야기는 진부하고
뻔한 면이 많았지만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감정들을 잘 파고들며
세밀한 연출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한소희, 박형식 배우의 몰입도 높은
연기도 극이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게 했습니다.
거기다,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OST까지 삽입되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이 느껴지게 만든 연출도
좋았네요.
4화까지 완결된
사운드트랙 #1은
지금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되고 있으니,
잔잔하고 예쁜 연애이야기를
보고싶으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 감성적이고 예쁜 화면 연출
- 느리지만, 세밀한 감정의 흐름
- 괜찮았던 OST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사운드트랙 #1
※ 영화 리뷰에 대한 문의 주시면 답글 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