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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의 든든한 돼지불고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봄이되면 입맛도 없어지고
뭐든 안땡길때가 있는 법이죠?
그럴땐 입안을 칼칼하게 해주는
고기반찬이 좋은 약이
되어주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반찬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홈플러스 양념 매콤 돼지 불고기
입니다.
봄이 되면서 몸도 찌뿌둥해 지고
영 밥맛이 없어서 괜찮은 고기반찬이
없나 뒤져보다가 얻어걸린
반찬이 있었는데요.
바로 홈플러스의
양념 매콤 돼지 불고기 였는데요.
세일 기간이라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꽉 차있는 돼지 불고기
일단, 이 돼지고기는
미국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추장 소스로 버무린
매콤한 돼지 불고기인데요.
1kg을 다 먹으면
1일 성인 권장 칼로리인 2,000kcal를
다 채우게 되는 엄청난 녀석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원래 13,990원 이지만,
저는 세일 중에 구매해서
11,990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2,000kcal를 다 먹을 자신은 없어서
일단 반정도인 500g으로
조리를 좀 해보았습니다.
야채를 더 넣어 봅시다
아무래도 한끼에 1kg을 다 먹는 건
무리일 듯 하여, 야채를 넣고
500g 정도만 조리해보기로 했습니다.
냉장고에 남아도는 야채를
꺼내서 썰어 넣어주었는데요.
대파, 양파, 당근 등을
더 넣어서 맛의 다채로움을
추구하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파는
양념된 고기는 야채를 좀 더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요.
야채를 조리하실 땐
고기가 어느 정도 익은 후
넣으시는게 좋아요.
야채와 고기를 볶아줍니다
팬에서 기름을 조금 두른 후,
고기를 볶다가 어느정도 익었다면
야채를 넣고 좀 더 볶아주면 됩니다.
이때, 살짝 간을 보고
간장이나 설탕, 소금 등
조미료를 더 넣어주셔서
개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먹음직스런 양념 매콤 돼지 불고기 완성
자, 이렇게 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양념 매콤 돼지 불고기가
완성이 되었는데요.
고기엔 역시 상추와 쌈무가
빠질 수 없겠죠?
그럼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싱거웠지만 맛있는 고기
상추와 쌈무에 야채를 머금은
고기를 올려서 쌈을 만들어
먹어보면..
아삭아삭 새콤 달콤한 쌈무와
상추의 식감이 좋고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고기의 맛이 매력적이네요.
단, 조리시 야채를 좀 넣었지만
고기는 전반적으로 싱거웠습니다.
(간장이나 설탕 등을 추가했는데..)
그래서 나머지 500g은
야채를 넣지 않고 조리해 보았는데
음..확실히 좀 싱겁긴 한걸보니
제 기준엔 돼지 불고기 자체가
매콤하긴 한데 약간 싱거운 듯 하네요.
불고기 자체가 조금 싱겁다보니
야채를 많이 넣는 대신에
신김치를 넣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양에 비해 가격도 괜찮았고
돼지고기 잡내나 비린맛이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1kg의 대용량
▶11,990원의 저렴한 가격
▶잡내없는 맛
▶양념자체가 조금 싱거운 듯
입맛없는 봄날에
매콤하게 입맛 땡기게 해준
양념 매콤 돼지 불고기를
먹어보았는데요.
맛도 괜찮았고
양에 따른 가성비도 좋아서
세일을 한다면 한번 더
구매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뿌곰이 리뷰한 고기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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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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