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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러운 박원장식 마무리
티빙의 시트콤 같은 코미디,
내과 박원장이 6주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박원장식으로 코믹스럽게
마무리된 마지막 에피소드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내과 박원장 입니다.
※드라마 초반 줄거리는
기존 에피소드를 스포할 위험이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2021년 2월 18일에
티빙을 통해 공개된
내과 박원장 에피소드 11~12화는
중고 쁘띠뽀띠 레이저를 구입하게된
박원장의 이야기를 다룬
중고로운 병원나라,
박원장의 코로나19격리기와
꿈에 대해 다룬
꿈 에피소드 였는데요.
그럼 한번 볼까요?
피부 미용 진료를 위해 레이저 구입!
지난화, 쁘띠뽀띠 세미나에
참석하고 온 박원장은
병원에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피부 미용 진료를 위해
쁘띠뽀띠 레이저를 사려고 하지만,
어마무시한 신제품가격에 놀라고..
5년전에 나온 최신형(?) 모델을
사려고 하지만, 단종된 상태...
결국 박원장은 중고나라를 통해
2011년형 쁘띠뽀띠 레이저를
구입하게 됩니다.
레이저 기기에 붙은 귀신??
환기시설도 갖추지 않은
진료실에서 창문을 열고
오들오들 떨며 레이저 치료를
계속하는 박원장...
어느 순간 부터..
엄마...라는 희미한
귀신 소리를 듣게되는데!!
중고 레이저 기기와 쌓여가는 오해들
11화 에피소드는
중고나라에서 산
귀신 붙은 레이저 기기와
그에 관련되어 엮어지는
여러가지 오해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기존 박원장의 에피소드와 같이
웃픈 현실을 시트콤적 코미디로
잘 만들어낸 듯 보이고
가볍게 보기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하게 된 박원장
12화는 코로나관련 에피소드로
코로나19가 퍼지던 초반에
박원장은 식당에서 김밥을 먹다가
코로나19 감염자와 근처에 있어
자가격리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 자가격리는
결국 박원장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하게 되죠.
자가격리로 꿈을 찾은 박원장
민구가 장래희망으로
고민하고 있을쯤,
박원장도 자가격리 중 웹툰을 보고
무작정 웹툰을 그려보기 시작합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그리던
웹툰을 인터넷에 올리고,
의외로 반응이 좋아
박원장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죠.
나..웹툰 작가 해볼까?
병원에서도 웹툰 생각이
끊이지 않던 박원장은
깊은 고민을 하게 되고..
결국 가족들에게
웹툰작가를 해볼까 하며
말을 꺼내 보지만..
사모림의 극한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약간은 김빠지는 마지막 에피소드
내과 박원장의 마지막 12화 에피소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들어간
박원장의 웹툰작가로써의 각성을
다루고 있는데요.
개원의 관련 시트콤 코미디다 보니
코로나19에 대해 의사들의 어려움을
다뤄 주길 기대했지만,
그런 부분은 크게 없이
박원장 개인의 자가격리로
퉁쳐버려서 시대 반영이라는
부분에선 조금 아쉬웠고,
박원장이 웹툰 작가로
거듭나는 이야기 구조에서도
결말이 너무 흐지부지식으로
급전개되어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록, 끝은 아쉬웠던
내과 박원장이지만,
12화 동안 개원의의
공감되는 웃픈 현실을 보여주며
나름 잘 달려온 박원장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긴 하네요.
이런 시트콤 코미디가
많이 도전되고 사랑받았음
좋겠습니다.
내과 박원장은 1화부터12화까지
지금 티빙에서 스트리밍 중이니
놓치신 분들은 지금부터
정주행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코로나 19 시대반영
- 끝까지 재미있는 코미디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내과 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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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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