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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닥터로 인생역전, 자랑스러운 아빠 에피소드

3주차 에피소드가
티빙을 통해 공개된
내과 박원장 인데요.

긴 말 필요없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내과 박원장 입니다.

※드라마 초반 줄거리는
기존 에피소드를 스포할 위험이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2021년 1월 28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
내과 박원장 에피소드 5~6화는

TV에 나오는 의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쇼닥터로 인생역전,

병원 적자를 메꾸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중에
일어난 뜻밖의 긴급상황의
이야기가 담긴 자랑스러운 아빠
에피소드 였는데요.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TV에 나오는 의사를 비난하는 박원장과 동료들

저렇게 TV에 나오는게 의사냐? 장사꾼이지!

또다시 박원장 내과에 모인
박원장과 이웃의 의사들은

TV에 출연해 승승장구 잘 나가는
닥터 봉을 보며
한편으론 부러움을,
한편으론 비난을 합니다.

TV에 나오면
승승장구 한다는 말을 듣고
박원장도 내심 솔깃해 하죠.

저렇게 TV나오는 의사들은 매국노야!
저의 건강비법은요~~

TV에 출연하게 된 지민지 원장

그러던 어느날,
TV에 나오던 의사들을
같이 지적하고 비난하던

지민지 원장은 환자로 만난 작가와의
인연으로 TV에 출연하게 되고

지민지 원장에게 잘보여
자기도 TV출연을 하려는
주변 의사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단숨에 스타가 된 지민지 원장
아프냐? 나도 아프다..

쇼닥터가 되기 위한 몸부림

이번에 공개된 5화는
쇼닥터가 되어 한몫 잡기 위한
박원장을 포함한 의사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지는데요.

약간은 비현실적이지만,
곳곳에 패러디와 웃음이 있어
가볍게 볼만한 에피소드 였습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비현실적인 이야기다 보니
조금은 아쉬운 것도 있었네요.

고정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박원장의 노력_01
고정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박원장의 노력_02

망해가는 병원을 살리기 위한 박원장의 노력

에피소드 6화는
병원물이 약수라고 떠가는 할머니,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켜는 간호사들,
매번 와서 커피를 탐내는 의사들까지..

가뜩이나 어려운 병원살림에
고정비 지출을 막기위한
박원장의 몸부림이 시작됩니다.

박원장이 숨겨놓은 커피를 찾고 좋아하는 의사들
25세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된 풀 바셋 까지???

그래! 커피가 문제야!

한달에 커피값만 199,800원이나
나가는 것을 안 박원장

커피는 고혈압에 좋지않다는 문구나,
뜨거운 물을 잠그고,
커피를 숨겨놓는 등

갖가지 노력을 다하지만,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응급상황을 맞이한 박원장

갑자기 닥친 응급상황

이렇게 골머리를 썩고 있는 와중에
박원장 내과에서 응급상황이 터지고,

박원장은 모든 노력을 기울여
환자를 살려내지만,
고소를 당하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는
직접 확인해보시는게 재밌겠죠?

나는 의사다!

현실적인 개원의의 어려움

6화 에피소드는 개원의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목숨을 살린 환자에게
고소당하는 등의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보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냥 즐겁게 보기에는
현재의 상황과도 잘 맞아떨어지고
의사란 직업도 이렇게 힘들구나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거기다가 날이 갈수록
박원장을 연기한 이서진의 코믹스러움이
잘 표현되면서 극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7,8화도
꼭 챙겨봐야겠네요.

 

내과 박원장 (2022) 예고편

 

 

※ 현재까지 나온 전체 에피소드 평균 평점 입니다.

 

- 개원의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코믹하게 표현
- 과장된 코미디
- 곳곳에 있는 패러디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내과 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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