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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와 찰떡파이의 콜라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코로나 19로 외식이나 쇼핑이
소원해진 요즘에 소소한 재미는
바로 동네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는 것 인데요.
요새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
많은 제품들이 콜라보 열풍이라
신제품 보는 것도 쏠쏠하게 재미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아이스크림과 파이가
콜라보한 제품을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롯데 돼지바 찰떡파이 입니다.
마트에서 뭐 살거없나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면 한 두개씩은 꼭 눈에
들어오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간식거리로도 괜찮을 제품이
눈에 띄어서 사와봤습니다.
최고 제품들의 콜라보
사실 돼지바나 찰떡파이는
너무나도 유명한 국민 간식들 인데요.
크런키한 겉면과는 달리
달콤한 딸기잼의 속을 가진 돼지바,
달달한 초코코팅에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찰떡파이의 콜라보라니..
보고도 지나치긴 쉽지 않았습니다.
고민은 신선함을 늦춘다는..
과일이나 신선제품등에 붙어있을 것 같은
어울리지 않는 문구가 붙어있는 이 제품은,
1박스에 6개가 들어있는데요.
총중량이 210g이니까
돼지바 찰떡파이 하나의 중량은
35g이 되겠네요.
가격은 마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3,300원 정도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1개에 550원 정도 하는 셈이네요..
특이한 모양, 달달한 맛
하나 꺼내 보았는데요.
음..작습니다..생각했던 것 보다
작아서 깜짝 놀랐는데요.
거기다가 모양은 기존에 알던
찰떡파이의 동그란 모양이 아닌
뭔가 아령처럼 가운데가 옴폭 들어간
모양을 하고 있네요.
돼지바 모양을 따올려고 한 듯한데..
잘 안된 것 같기도 하고..묘하네요.
몇개뜯어보니..모양이 일정치는 않지만,
돼지바처럼 길쭉한 느낌이었습니다.
반을 잘라보니 더 작은데요..
크런키한 쿠키칩이 겉면에
초콜릿과 함께 코팅이 되어있고
속은 찰떡파이의 찰떡이 들어있고
맨 가운데에는 딸기 앙꼬가 들어있네요.
일단 반잘라서 먹어보면..
돼지바의 크런키한 쿠키칩이
바삭거리면서 씹히고, 초콜릿의 달달함이
치고나올 무렵,
찰떡파이의 쫀득쫀득함에다가
달달한 딸기의 향과 함께
마무리가 됩니다.
콜라보는 성공적이네요.
돼지바의 느낌과 찰떡파이의 느낌을
밸런스있게 잘 표현한 듯 했습니다.
물론, 상상 그대로의 맛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시원하게 먹으면
더 좋을 듯 하기도 하고
이런 콜라보가 취향이기도 해서
좋았던 듯 합니다.
▶돼지바와 찰떡파이의 밸런스가 Good!
▶최고 상품끼리의 콜라보
▶너무 작아요..
▶가격은 좀 애매...
▶상상이 가능한 맛
돼지바나 찰떡파이..둘 다 너무 좋아하는
제품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제품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맛은 꽤나 있었지만,
너무 상상하던 맛 그대로라
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연구한다면
꽤나 괜찮을 맛이 나올 것 같으니
다음 콜라보를 기대해도 좋을 듯 싶네요.
뿌곰이 리뷰한 콜라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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