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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신임 영국 총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매일매일 공개하고 있는
넷플릭스이긴 하지만, 잘 만든 웰메이드 작품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아서 솔직히 아쉬운데요.
오늘은 공개전부터 영국 정치 드라마로 기대를
많이 모은 드라마가 공개되었다 하여 어땠는지
초반 줄거리부터 스포없이 리뷰하려 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호스티지(Hostage) 입니다.

원활하지 않은 공급의 약품부터 난민 수용까지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영국에서 신임총리가
된 애비게일 총리는 당면해있는 문제로 인해서
프랑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프랑스 여성 대통령 투생과 정상회담을
앞둔 애비게일은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결과를 국민에 보여줘야하는 상황이기도 하죠.
한편, 애비게일의 남편이자 국경 없는 의사회에
소속 의사 알렉스는 프랑스의 오지에서 봉사를
하다 정체모를 괴한의 습격을 받고 납치됩니다.
이 소식은 회담을 진행하려는 애비게일 총리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애비게일은 투생과 정치적
협상을 하면서도 남편을 구해내야하는데..

<지정생존자> 처럼 급박한 정치스릴러
넷플릭스 초창기 작품 중 한국에 잘 알려져있는
정치 스릴러 <지정생존자> 는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를 할 만큼 엄청난 인기가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도 <지정생존자> 처럼
계속되는 급박한 상황에 위기를 헤쳐나가려는
신임 영국 총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측면이
많이 비슷해 기대를 하기도 한 작품이었습니다.
과연, 넷플릭스의 성공한 다른 정치 스릴러처럼
이 드라마도 재미가 있었을지 한번 보도록 하죠.



호스티지
(Hostage)
📺몇부작 : 5부작
🎬장르 : 정치 스릴러 시리즈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진 : 서랜 존스, 줄리 델피 등
📣연출, 극본 : 에이미 닐, 맷 차먼 등
🎈넷플릭스 공개일 : 2025년 8월 23일
신임 영국 총리가 되어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앞둔 애비게일에게 그녀의 남편이 프랑스 땅에서
정체모를 괴한에 납치되었단 소식이 들리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5부작 정치 스릴러인데요.
넷플릭스 <지정생존자> 를 떠올릴만큼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가능성을 보여줬던 영국에서
만든 정치 드라마 라는 점이 많은 기대를 하게 한
작품이어서 공개일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죠.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의 원작으로 더욱
잘 알려진 <닥터 포스터> 에서 주연을 맡았었던
서랜 존스와 우리에게는 <비포 선라이즈> 등의
작품으로도 잘 알려진 줄리 델피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영국 총리의 남편, 납치되다!
드라마는 남편이 프랑스에서 납치되어 급박한
상황에 프랑스 대통령 투생과의 협력도 필요한
애비게일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는데요.
남편을 구출해주는 대신 이를 정치적 목적으로
프랑스의 국익을 위해 활용하려는 투생과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애비게일의
이야기가 긴박감 넘치게 그려져 좋았습니다.
여기에 알렉스의 납치범들은 프랑스 대통령인
투생에게까지 협박을 해 애비게일 영국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여러가지 상황이 뒤섞이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드라마 초반에 그려져
확실히 시작은 몰입감 있어 괜찮은 듯 했습니다.


정치와 납치극의 긴박감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따로따로 소재로
쓸법한 정치적 상황과 납치극 상황을 한데 묶어
드라마로 만들었다는 것이어서 신선했는데요.
언론과 국민들 앞에서는 일이 잘 풀려가는 듯이
이야기한 애비게일 총리, 투생 대통령이 뒤에선
의견 대립에 거의 싸우기 직전까지 가는 모습과
그 와중에도 심각하게 진행되는 납치극 상황이
나름의 긴박감을 만들어내어서 좋았습니다.
거기다, 5회밖에 되지 않는 시리즈여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려나 걱정이 되었는데 굉장히 빠른
속도감과 착착 진행되는 이야기, 에피소드 끝엔
나름 반전도 넣어놔서 보는 이로 하여금 한번에
끝까지 보고픈 느낌이 드는 시리즈였는데요.
정통 정치 드라마보단 정치적 측면이 약하지만
나름 정치적인 이야기도 초반에 그리고 있기도
하고 일반 납치극 드라마나 영화보단 긴장감이
있진 않았지만 나름 적절한 조화를 통해 독특한
작품을 만든 듯 하여 이 부분도 괜찮았습니다.



용두사미 드라마 그 자체..
정치 스릴러와 납치극 상황을 잘 표현해내어서
초반의 몰입감을 끌어당겼던 시리즈는 후반에
그 힘을 다 소진한 듯 무너져서 아쉬웠는데요.
중반부부터 후반부로 넘어가는 이야기에서는
너무나도 뻔한 반전이나 허무하게 잡히는 최종
빌런, 휘리릭하고 마무리 지어버리는 결말까지
초반의 장점을 찾아보기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 현실적이지 않은 허술한 총리쪽의 보안,
잊을때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해 트롤짓을 하는
총리의 딸이나 드라마 거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최종 빌런의 허무한 동기까지 너무나도 허술한
이야기만 그려내 많은 부분이 아쉬웠는데요.
이야기를 최대한 스릴러스럽게 꼬을려고 만든
장치에서 허술함이 엿보이고 결말마저 휘리릭
날림으로 만들어버려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도 주연으로 열연한 서랜 존스, 줄리 델피의
연기력이나 몇몇 씬에서 보이는 연출 등은 나름
볼만해서 가볍게 보기좋은 정치 스릴러인 점은
부인할 수 없었던 듯 생각되었습니다.






- 정치스릴러 + 납치극, 독특한 설정
- 빠른 스토리 진행과 긴박감 있는 이야기
- 서랜 존스, 줄리 델피의 열정적인 연기
다음에도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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